메갈로마리아 프린시펄이나 페네트레이터 사려고 했는데 죄다 품절이라
해외배송은 기다리는거 귀찮아서 뭐살까 하다가 코토샵에 루비아이만 있길래 후딱 샀음
조립 중간쯤에 한번 간단하게 리?뷰 해볼까 함
소체 확인
결국 얘도 프린시펄 바리에이션이다 보니, 별도 장갑 조립 안하고 하면 프린시펄 느낌나서 이것 자체로도 괜찮았음. 만족
아쉬운건, 프린시펄 바리에이션이니까 정크파츠로 뭐 있겠지 싶었는데, 가슴파츠, 엉덩이쪽 척추 파츠가 없다는건 너무 아쉬웠음
그거 정크로 냅뒀으면 순백의 프린시펄을 제작할수 있었을텐데 진짜 너무 아쉽더라...
앞이야 그렇다 쳐도 뒷모습 엉덩이쪽 휑한건 좀 불편하더라.
포징은 진짜 끝내줄정도로 포즈 잡을때마다 너무 재밌었음. 조립 막 해서 좀 뻑뻑한 느낌이 있긴한데 그것도 자주 만지다보면 금방 괜찮아지지 않을까?
기체 자체가 여성 몸체다 보니까 특유의 곡선진 포즈 잡기 굉장히 편함.
창채소녀랑 얼굴파츠 호환 가능. 사실 저거랑 커스텀하면서 가지고 놀라는 의도가 많은것 같은데, 적용해보니까 확실히 잘 어울리더라.
뭔가 슈트를 낀 미소녀...보다는 미소녀 안드로이드 느낌?이 더 남. 아마 소체 자체가 빵빵하기 보단 좀 얇고 길쭉하다 보니까 그런건가.
근데 그런 느낌도 괜찮다 생각함.
특유의 무릎 껴앉기 포즈를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진짜 코토 이새끼들은 수상한쪽에 되게 진심인 느낌임. 저 포즈 잡을때 진짜 "여성 느낌이 물씬난다." 확 들기도 하고
나도 저거 자체로만 장식할땐 저렇게 장식하려고
이렇게도 커스텀 가능. 이러니까 더 미소녀 안드로이드 느낌이 더 남.
장갑 장착했을때.
사실 장갑 끼면 프린시펄보다는 볼륨감이 있어서 이쪽이 더 맘에 들기도 함.
스커트가 있어서 그런가 묘하게 이게 더 야릇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무장은 일단 저 주사기? 만 만들었는데 무슨 창같은것도 있더라?
간호사보다는 뭔가 전장에서 직접 뛰어다니는 의무병 느낌이 들었음. 저 주사기 적을 쏘고 아군을 살리는 느낌의 그런 설정이 아닐까
포징도 잘 잡히는게 되게 만족스러웠음
물론 이상태에서도 창채소녀 얼굴과 호환 ㅆㄱㄴ
..진짜 이러니까 무슨 휴머노이드 느낌 더 난다.
대신 저렇게 장갑 껴놓고 포징 잡을때마다 불편하긴 함. 아무래도 가슴 파츠랑 어깨파츠가 얼굴 파츠랑 간섭이 좀 많이 되다보니까 걸리는 부분도 있고 안끼고 포징 잡을때랑은 시원한 포즈 잡기가 어렵더라.
작례같은거 보면 진짜 야릇한 포즈잡고 막 이러는데
난 아직 그런 포즈 잡기 어려운것 같다.
반다이쪽 후미나랑 비교
후미나는 포징할때 말고 저상태로 둘때가 이쁘고,
메갈로마리아는 포징 잡을때 이쁨이 배로 되는 느낌
일단 장점은 포징 잡을때. 이건 진짜 맛도리라고 생각함
단점은 가격이 좀 비싸다? 정도인데, 이퀄이면 어느정도 만족.
내 개인적인 단점으로는 정크파츠 없어서 순백색 프린시펄 못만든다는거 정도 있음
처음으로 만든 메갈로마리안데, 꽤나 괜찮아서 만약에 프린시펄이나 페네트레이터 재판하면 무조건 살 의향 있음.
좀 길어진것 같은데 리뷰는 일단 요기까지
아니 근데 코토샵에 왜 얘만 멀쩡하게 있는거지? 루비아이만 인기가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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