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시를 정말 좋아한다.

어느 정도냐면, 초밥을 직접 만들어 먹고 싶어서 대학생 시절 단골집 사장님한테 부탁해서 1년 정도 가게에서 칼 잡은 적도 있었음

- 리멘트 쁘띠샘플 시리즈 시타마치의 인정스시

역시 포장 박스의 날개는 디오라마용으로 인쇄되어있다.

우측 날개는 벽 2개 분이 접혀서 들어있음

박스 측면에는 카운터 뒤에 배치할 수 있는 작업대 전개도가 인쇄되어 있어, 칼로 잘라 조립할 수 있다.

반대쪽 날개는 바닥

각 포장 박스의 형태

한국 포장마차 시리즈처럼 총 8종으로 이루어진 세트다.

각 박스에는 역시 종이 소품이 포함되어있음

전체 소품의 모습

종이 소품과 디오라마 배경은 자르지 않아서 사진엔 없다.

맥주 같은 소품은 많을수록 좋다.

추후 한국 포장마차 세트와도 콜라보레이션하기 용이한 무난한 물건

스시의 생김새에 상당한 공을 기울인 게 느껴진다.

저렇게 생긴 쇼케이스는 초밥집이면 어디든 쓰는 것 같음

네타는 참치와 도?미 필렛, 전갱이 아니면 고등어 같은 것, 계란말이, 연어, 오징어, 성게알, 문어로 풍성한 구성

토치는 불꽃 묘사가 가능하다.

일본주가 든 도쿠리도 있는데, 잔이 하나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듯

스시만 해도 2인분 세트를 이룰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들어있다.

종류도 생선, 군함말이, 호소마끼, 조개나 새우류 등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어 취향껏 모듬 스시를 구성할 수 있음

거기에 덮밥이나 소바 등 여타 메뉴도 충실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작업대용 소품으로 도마와 네타 8종, 야나기바 및 부탄 토치가 들어있어, 주방 묘사도 얼마든지 가능함

퇴근하고서 피로를 푸는 프레디와 즌다몬

팜미ㅣ나 액피에게는 카운터 및 의자의 크기가 조금 작은 감이 있다.

한국인 평균 키에 가까운 내가 초밥집서 일할 적에 카운터석 쇼케이스 상단이 대략 쇄골과 명치 사이 즈음에 오는 높이였는데,

바제랄드의 복근이 그 라인에 온다.

그래도 사진처럼 영 못써먹을 비율은 아니다.

즌다모찌 같은 할배탕구 입맛은 일이니까 먹는 것이다

즌다몬은 역시 혼마구로 덮밥에 우롱하이가 아니면 안 되는 거시다!

사쵸, 오늘은 저녁특선 말고 오마카세를 주문했으니 뇨타이모리로 내어주기를 원하는 w

오갸쿠상, 콘나 오사카나니 나리따인데쇼까

코노 도라곤 소-도가 미에나이까네-

마마- 우우우우~~~~!!!!

아이 똔 와나 따이~~~~!!!!

아빠왔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