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컬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취미로 만들고 있는 회사원 shimpark 입니다. 

(참고로 저는 근육을 좋아해서 근육질의 캐릭터만 만듭니다.)

지금 힛갤에 올라가 있는 아수라카부토와 사이타마와 대결편을 만들어봤습니다.

자꾸 왜 아깝께 만든걸 부수냐고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은 줄 압니다.

전에 제가 쓴 글들에 항상 답변드렸듯이

주재료인 스컬피는 일단 만들고 전용 오븐에 구워서

딱딱하게 만들고 채색을 해야 완성됩니다.(실제 피규어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저는 집에 전용 오븐이 없고, 또 오븐이 있다하더라도 채색에 자신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 스컬피가 비싸서 오븐에 구워버리면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오븐에 안구우면 말랑말랑한 상태로 영구 재활용 가능)

그래서 재료비가 비싸서 기존 만들걸 다시 부수고 재활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차피 부술꺼 뭐하려 다시 만드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일단 제가 만드는 모든 피규어는 동영상으로 찍어

영상으로 남기기 때문에 그냥 부수는 것은 아니니 이해바랍니다.

동영상은 맨 아래 넣어놨습니다.

유튜브에서 구독을 하시면 새 동영상을 가장 빨리 보실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유튜브에서 'shimpark'을 조회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