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다리까지 만들었으니 다음으로 넘어가자

작업 도중에 멘탈이 날라가 부분이 있어서 사진이 많이 부족할거야

몸통을 만들 차례인데 다리 만들때 처럼 대강 조립해보면서 배선을 구상하자

나중에 만들어줄 백팩도 몸통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줄거야

처음에 스탠드와 고관절이 결합되던 방식과 비슷하게 만들면 되

구멍 뚫고 핀 박고 순접으로 고정!

대충 반쪽만 조립 해주고 양팔과 머리에 사용할 선들을 추가해주자

언제나 그렇듯이 작업하면서 테스트는 필수

몸통안에 선이 많으니깐 조립 전, 후 둘다 LED 테스트를 해주는게 좋아. 잘목하면 조립하다 단선이 날지도 모르거든

그때 번뜩 떠오른게 바로 빔샤벨 런너!

사악한 연방놈들의 하얀악마쉐리의 빔샤벨을 이용할거야

빔샤벨 런너에서 크기가 제일 알맞은 부분을 잘라내자

ㅗㅜㅑ...진짜 거짓말 안치고 정말로 딱 맞아서 놀람;;

너무 기니깐 적당히 잘라내고 테스트!

눈빛만 봐도 너무 멋져...하아...

완성된 모습을 보고 싶으니 빨리 조립ㄱ!!

캬아----!! 이 맛에 모노아이를 사랑하는거 아닐까...ㅠㅠ

이제 팔 조립을 할건데 사진이 엄청 없어...

사실 팔 부분 작업 진행중 단선도 아니고 합선이 나버렸거든...테스트 하려는데 전부 불이 안들어 오더라고...ㅠㅠ

다행히 LED는 무사했지만 문제되는 배선을 찾아서 다시 복구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멘탈이 나가버려서 사진도 안찍고 작업만 했던거 같아;;

우선 몸통에서 팔로 넘어올때 최대한 간섭받지 않는 자리를 찾아 타공해주자

이어서 다리 만들때 처럼 반만 조립해서 배선해보려는데 도무지 감이 안잡히더라 

어딜 지나가도 배선이 조금씩 노출이 되고 간섭도 받고...

부품 안쪽은 거의 다 잘라본거 같아;;

배선 구상이 완료 되었으면 어깨 조립부터

흠..저때 처음 팔을 끼우고 합선이 났던거 같은데

엉뚱하게도 작업중이던 팔부분이 아니라 몸통 내부에서 어깨로 가는 선이 문제더라고...

그전까지는 어떻게 불이 들어왔는지 의문이야

배선작업이 정리되면 어깨에도 LED를 하나 넣어주고 다시 배선정리

사진상에는 어깨위로 선들이 나와있는데

작업을 마친후 어깨 안으로 넣어 합선이 나지 않게 좌우로 나뉘어 놓으면 깔끔하게 조립완료

LED 테스트!!!

대.만.족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해주자

남은 스탠드와 백팩은 3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