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이오 프레임 - 오르가

파일럿 : 라이드 매스



철화단 진압 이후, 생존한 단원들은 대부분 신분을 세탁하고 아드모스 상회에 취직한다.

그러나 라이드를 비롯해 미카즈키 오거스의 망령이 씐 과격파 단원들은 '신 철화단'을 결성, 철화단 진압당시 걀라르호른과 관련된 요인들을 암살해나간다.

'하이퍼 이오프레임 - 오르가'는.

파손되었던 시덴 뇌전호를 베이스로, 우주에 버려진 플라우로스의 잔해와 맥길리스 파리드가 암시장에 처분했던 그림겔데의 부속, 테이워즈의 연줄을 이용해 구한 걀라르호른측의 장물을 이용해 재조합한 기체.


에이합 리액터 3기를 운용하기에 건담프레임을 뛰어넘었다는 의미에서 '하이퍼' 라는 이름이 붙긴 했으나, 출력이 불안정하다.

3기의 리액터를 연동시키는게 불가능하여 각각 독립적으로 운용하며, 그에 따른 연산의 부담은 아뢰야식으로 연결된 파일럿이 그대로 부담하게 된다.



전후방에 위치한 버니어 7개를 전부 사용한 초고속 기동이 기본 운용법이며, 이로 인한 폭발적인 돌파력과 회피기동은 종래의 어떤 기체도 따라올 수 없다.

다만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단 15분이기에 빠른 강습 이후 이탈에 실패하면 재기불능에 빠질 수 있다.


기본 무장시에 운용하는 무기는 양팔의 너클가드.
좌측 허리에 부속된 핸드건

백팩의 해머 겸 대도.


이외에도 어깨와 백팩을 비행용 유닛으로 교체하여 공중전과 우주전에 특화된 플라이트 타입

기관총과 플라우로스의 다인슬레이브로 교체한 팬저 타입으로 확장 운용이 가능하다.



최후에는 아카츠키 오거스 믹스타 번스타인이 탑승한 건담 바르바토스 루프스 렉스 크레센트에 의해 소체를 위아래로 찢겨 기동을 정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