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베트남 아플카 방송 보고있는데 요새 말이 많은 것 같고 각 방송 팬들이 주관적으로 글 쓰는거 같아 객관적 입장에서 글 써봄

1. 베트남 BJ 판세
여러명 있겠지만 우니 깜비 위주로 얘기해보자면, 우니는 바애들 위주로, 깜비는 일반+바애들 섞어서 게스트를 하고 있었는데 사실 애들은 깜비가 더 이쁘긴했음

작년까진 압도적 우니 장악이였는데 6-7월부터는 둘이 엑셀을 시작하면서 깜비가 급 치고나오는 모양새. 팬 구성을 보면 외부유입보다는 우니팬이 깜비 방송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많아보임

현재 베트남 방송은 삼국시대로 치면 장시간 우위에 섰던 고구려(우니)가 당나라(진우)의 힘을 빌린 신라(깜비)한테 서서히 힘을 뺏기는 판국

2. 우니 깜비 비교

1) 우니 : 솔직히 방송진행 능력은 메이저급. 말빨이나 센스가 좋음
근데 이쁜것보가 자기가 편하거나 컨트롤하기 좋은 게스트를 선정하려고 해서 게스트 호불호가 심함 (우니언즈 등)

잘나갈땐 재미큰손, 물소큰손 다양하게 있어서 방송도 재밌고 게스트고 많았는데, 어느순간 재미큰손이 풍잠하고 물소큰손들은 베트남 방문하면서 직거래, 좆목질을 하면서 풍잠함

사실상 우니쿤의 지금 어려운건 저 물소큰손들이 좆목질을 해서 그런것도 있다봄.(지금 저들은 깜비방송으로 이동중)

이 위기를 타파하려면 우니는 게스트를 끊임없이 발굴해야하고 맘에 안들면 방송 던지는 그 태도를 개선해야함 그런다면 기본적으로 방송스킬은 좋기 때문에 다시 일어설 수 있을듯

2) 깜비 : bj가 아닌 게스트 보는 방송. 솔직히 말빨이나 재미는 없으나 현지언어를 하는 장점으로 이쁜 게스트가 많은것이 장점

백따리를 유지하다가 진우랑 합방하면서 일부 유동을 흡수하고 우니열혈 착혼(물소큰손)이 가면서 기류가 바뀜. 착혼 이후로 우니열혈이 조금씩 이동하는 추세(아마 이게 좆목질 결과지 않나 생각)

그러다 엑셀 이후 빵 터짐. 일반인 게스트를 꾸준히 트라이한 결과라 생각함. 지금은 우니를 능가할 기세로 올라가고 있음

다만 비제이 자체가 재미없고 마찬가지로 노잼 물소팬 비율이 많아 이 현상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지는 깜비의 각성에 달려있다고봄 (지금은 깜비가 잘해서라기보다 운의 흐름이 들어왔다고 봄)

3. 마무리
언제나 그렇듯 영원한 1위, 영원한 꼴찌는 없음. 현재 이 상황이 굉장히 재밌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도 굉장히 흥미진진하다고 봄
이런 과도기를 거치면서 그 지역방송도 발전한다고 보기때문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