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6년전까지만 해도 일년에 한번정도는 해외여행 일본이나 동남아 대만 이런 곳 다녔던 사람임....

현재 만37살이고 주5일 5시간 납품일 함.... 월150만원 받고 있고.. 결혼 당연히 못했고... 회생중이라... 내년5월에 끝나...

이랬던 내가 33살 이후로... 여행을 한번도 못 갔음... 일하냐... 사실 회생도 내것이 아니야.. 부모님 6천만원 대신... 갚는중이야 ㅠ.ㅠ

어쨌든... 갑자기... 급 너무 여행이 가고 싶음.. 다낭.. 1년에 한번씩 다니던 놈이.. 6년을 못 갔으니..... 돈은 그래도 천만원은 있음...

술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담배 안 피우고... 친구 안 만닌깐 150 벌어서 60만원 회생빚 갚고 이것저것 내도 마이너스가 안되네....

그래서.. 부모님한테.. 그리고 누나한테 말했어.. 한 2주만 가고 싶다고... 갔다와서 이제 주5일 또는 주6일 제대로 된 일 하면서 지낼거니...

2주정도만 갔다 온다고.. 부모님은 뭐 ... 노발대발 하시지... 지금 너가 갈 상황이냐고.. 150만원 벌고 제대로 된 회사도 아니고... 빚도 있고

고... 누나도 똑같고 ㅎ 맞는말이지 ㅎㅎ 어쨌든.. 지금 하는 일은 납품만 하는 거라... 미래 도움이 되는일이 아니라서.. 기술을 배우려고 

해. 요식업 중식이 됐던 전기를 하던... 하기 전 이주만 다녀오고 싶은데... 부모님 누나 말 처럼.. 안가는 게 맞나.... 아님 갔다와서

제대로 일을 하는 게 맞나.. 심히 고민됨.. 벌써 고민만 2주째임.... 비싸게 안 갈 예정이고... 다낭이나 하노이 , 태국 갈 예정인데.. 이주정도

뱅기값 포함하면 대력 평균치 120~150 쓴다는 과정이 나오더라고... 

1. 갔다 와서 열심히해라..

2. 아니다 일단 일부터 해서 내년까지 빚 갚고 추 후 상황 보고 가라...

글 읽어 줘서.. 고마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