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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혼란 한글명과 영어명이 정반대라 헷갈리는 동물들(주관적)
이 드넓은 지구에 생물종은 매우매우 다양하게 번성하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그에 따라 인간들은 각 종에게 각각의 언어로 이름을 명명하였음 그러다 보면 가끔 언어에 따라 정반대의 느낌을 주는 이름이 붙어 혼란을 야기하기도 하곤 하는데, 이번에 재미삼아 개인적으로 한글명과 영문명이 헷갈리던 동물 몇 종을 적어봄
아프리카의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인 누는 우제목 소과 영양아과에 속하는 대형 포유류임. 이 누속(Connochaetes)에는 현재 두 종이 존재함
한 종은 우리가 흔히 누 하면 떠올리는 검은꼬리누(Connochaetes taurinus)임
남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이 종은 총 5개의 아종이 있으며, 빛깔은 아종 혹은 개체차에 따라 청회색에서 회갈색까지 다양하고 옆으로 휘어진 뿔과 짙은 갈색의 수염, 검은 꼬리를 가짐
건기와 우기를 기점으로 먹이가 되는 풀을 따라 수천~수만마리를 아우르는 군집을 지어 대이동을 하는 특성으로 유명함
다른 한 종은 검은꼬리누에 가려져 덜 유명한 흰꼬리누(Connochaetes gnou)임
아종은 존재하지 않고 검은꼬리누보다 더 남쪽에 분포하며 더 덩치가 작음. 색상이 더 짙은 편이며 앞으로 휘어진 뿔을 가지고 있고 사방으로 뻗친 짙은 갈색 내지 검은 수염과 흰 꼬리를 지녔음
검은꼬리누와는 달리 정주형 동물로 수컷 단독 혹은 소규모의 집단을 유지해가며 영역 내에서 생활함
허나 이들의 영문명은 검은꼬리누가 Blue Wildebeest, 흰꼬리누는 Black wildebeest로 후자가 정반대의 색깔로 이름이 명명되어 개인적으론 흰꼬리누보고 자꾸 검은꼬리누라고 바꿔 부르는 현상이 발생하곤 했음 ㅋㅋㅋㅋ...
몸의 빛깔에서 영감을 받은 영문명도 이해가 가긴 하나 명확한 꼬리색 특징을 생각하면 이 친구들의 이름은 한국 명칭이 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함
그 다음으로 언급할 동물은 같은 우제목에 속하는 멧돼지과 강멧돼지속(Potamochoerus)의 돼지들인데, 이 강멧돼지속에도 누속처럼 현재 두 종이 존재함
한 종은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에 분포하는 강멧돼지(Potamochoerus larvatus)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약 4~6개의 아종이 존재하며 평균 3~5마리, 많으면 12마리가 가족 단위로 무리지어 생활하며 개방된 숲이나 사바나를 피하고 울창한 열대우림을 선호하는 야행성 동물임
성숙한 수컷은 주둥이에 두 개의 사마귀 형태의 혹이 융기되고 갈색 몸체에 등줄기를 따라 빳빳이 선 회색 갈기를 지니고 있음. 일부는 마다가스카르와 그 인근 코모로 제도에 도입되기도 하였음
다른 한 종은 사하라 이남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에 분포하는 덤불멧돼지(Potamochoerus porcus)임
아종은 존재하지 않고 열대우림, 습하고 울창한 사바나, 삼림이 우거진 강과 호수, 습지 근처에 서식함. 낮에도 활동하긴 하나 기본적으로 야행성 동물로 수컷 한 마리와 여러 마리의 암컷과 새끼로 구성된 평균 6~10마리, 많으면 30마리 이상의 무리를 지어 생활함
얇고 길쭉한 귀와 함께 주황색 내지 적갈색의 색을 띠고 있으며 등줄기를 따라 약간의 흰색 갈기가 자라있고 얼굴에는 특유의 검은색과 흰색 무늬가 인상적인 동물임. 성숙한 수컷은 주둥이에 두 개의 사마귀 형태의 혹이 융기됨
그러나 이들의 영문명은 강멧돼지는 Bush pig, 덤불멧돼지는 Red river hog로 한글명과 영문명이 아예 정반대로 명명되어 있어 엄청한 혼란을 빚어낸다 ㄷㄷ
그나마 생물종의 특징에 맞게 이름을 부여한 검은꼬리누와 흰꼬리누의 경우와는 달리 이 경우는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동물이라 신경을 덜 쓰며 번역하는 과정에서 이름이 뒤바뀌지 않았나 의심이 가기도 함
알쏭달쏭한 누속과 강멧돼지속의 이름들, 흥미롭지만 헷갈린다!
작성자 : ㅅㅇ,고정닉
오싹오싹 체첸 독재자의 악행 ㄷㄷ
체첸은 이슬람 국가+산악 전투종족의 콜라보 동네라 그런지 과거부터 납치혼(약탈혼)이 행해져 왔음 소련 붕괴 이후 한동안 군벌들이 지배하는 시대가 되며 더욱 심각해짐 대놓고 강자가 법인 동네, 늑대들의 나라가 체첸이라 강한 남자가 자기 맘에 드는 여자 잡아와 마누라 삼는게 뭔 문제? 이런 수준의 마인드가 팽배함 (러시아에 의한 안정화 이전에는 카프카스의 외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몸값을 받아내거나 성노예로 삼기도 했음 이것 역시 강자의 행위랍시고 용인) 2010년에야 체첸 정부가 납치혼을 범죄로 규정하고 혼인사실도 인정하지 않기로 함 아, 물론 권력자들은 그딴거 없음 체첸 경찰총수인 57세의 나주드 구치코프는 16세의 케다 고일라비예바를 협박해 둘째 부인으로 들임 케다의 부모가 거절했지만 구치코프는 거부하면 케다를 납치해 결혼하겠다고 협박 체첸 대통령 람잔 카디로프 역시 결혼하라고 협박에 동참했으며 결혼식에 참석해 축복 구치코프는 카디로프 가문의 충실한 수하로 그 역시 강한 '늑대'이기에 저런 짓을 해도 용납된다 이거임 16세 시절 케다 고일라비예바 인스타사진. 결혼 이후에 인스타 계정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짐.참고로 구치고프는 이미 성인이 되서 장성한 아들과 첫째부인이 이미 있었음. 지 아들보다 5살어린 어린여고생을 납치해서 강제로 결혼한거... 근데 문제는 람잔 카디로프라고 또 다를건 없다는거임. 구소련시절이랑 독립체첸시절에 오히려 불법이었던 일부다처제를 합법화시킨게 이새끼고 자기 와이프를 방송출연 시켜서 "일부다처제는 좋은 이슬람전통" 따위 인터뷰를 하게 시킨게 이놈임. 이미 예전부터 어린소녀들을 납치한다는 소문이 러시아내 인권단체들 중심으로 알음알음 새어나오기는 했음. 파티마 카주에바카디로프가 워낙에 가족을 잘 공개하지 않아서 언론에는 거의 안나왔지만 카디로프의 두번째 아내인 파티마 카주에바는 14살(...)의 나이에 람잔과 강제 결혼당했다는게 거의 확실시됨. 이미 관련기사도 수십건은 있더라 한술더떠서 러시아내 인권단체랑 야당들이 체첸 기득권일가들을 파헤치다가 알게된 사실로는 카디로프에게 12살된 세번째 와이프가 또 있다는거임;; 물론 이 모든건 그가 권력을 가진 강한늑대(..)이기에 다 합리화가 가능한것. 러시아랑 별반 다를바 없이 힘만 있다면 무엇을해도 비난받지 않는곳임 ㄷㄷ
작성자 : 바이크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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