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저는 30초중반이구요 인생살면서 여친 4번만나봤구요

월급은 410정도  좃소사장아들입니다

얼굴은 잘생겼다보단 귀엽게생겼단말을 많이들어요

5살연하들도 저한테 귀엽게생겼다고하고요

슬슬 결혼하고싶고 결혼해야할나이입니다

현재 거래처 여직원이 저에게 호감이있는게 눈에보이지만

딱히 이쁘지않아서 마음이 별로 안가는 상태입니다

최근에 휴게텔을다녀왔는데요

태국 푸잉이 진짜 살면서 이럴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이쁘더군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2달동안 10번 찾게되더라구요 

너무호감이갔고 초콜릿 사탕이런거 좋아한다길래 

갈때마다 초콜릿 케이크 이런걸 사들고 갔어요

잠자리를 같이하면 계속 사랑한다 좋아한다 하길래 첨엔 그냥 고객관리인가 싶었는데 카톡도하자고하고 

관계시에 저에게 계속 키스할라고하고 쉬는타임에도 앵기면서 계속키스하자고 하면서 입술을들이댑니다 

보통업소여자들은 키스는그냥 손님이 원할때만 어거지로하는느낌이 강한데 얘는그냥 2시간동안 계속 입술을 들이밀더라구요

이러다보니 어느순간 마음이홀랑 뺏겨버렸어요

10대때 처음여자사겨보고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거같은 첫사랑하잖아요 

그동안메말랐던 제감정에 그런 첫사랑같은느낌이 스물스물 오더군요

사랑이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여자한테물어봤어요

일 얼마나더할거냐고 그랬더니 1년만할거래요 

그래서 나진짜 니가좋다고 1년뒤에 정식으로 사귀자하니까 알겠다고 하데요

그렇게 매일 그녀가생각이나고 일할때도 그녀생각에집중이안되고 심장이두근거리다가 최근해외출장때매 10일정도 연락을 안하게 됬어요 

그후부터는 카톡을 잘 안읽고 읽어도 6시간 길게는 하루뒤에 읽고 이러더라구요 

그녀가

쉬는날에 밥사준다고 나오라고하면

말돌리고 안나올라하고 그러길래

휴게텔로갔습니다 

가니까 진짜 감기걸리기도했고. 아파서 하루죙일자느라 카톡못했다고 미안하게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는 밖에다니지도않고 다른남자와 연락하지도않는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하더군요 

( 근데 예전에 카톡알려달라고할때 잠깐봤는데 다른한국남자 2명정도가 채팅목록에 있었어요 )

그래서 대인배인척할라고 카톡답장빨리 안해도된다

편한게최고다 이렇게말했죠 

그리고 제가보낸 카톡글을 15시간넘게 안읽고있네요

그래서 구글에 푸잉특징 처보니까

태국여자들 거짓말 밥먹듯이하고 거짓말인거들통나도 오히려 화내고  여러가지 종특을 써논글이 많더라구요

그 글들을보니 제가 호구잡혔다고 느끼게되더라구요

머리로는  더 정이들어버리기전에 이관계를 끝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80프로정도는 그녀를 사랑하고있고 또보고싶네요

현재는 육체관계는 별로생각이안나고 정서적인 교감에 목말라있는상태입니다

어떻게해야될까요

그녀에게 뭐라고 물어봐야 그녀의 진심을들을수있는지 궁금해요

카톡목록보여달라고하는것도 관계가 와장창될까봐 물어볼용기가안나요

여친 4번만나봤는데 다 순진하고 순수한애들이었고 제가 호구잡힌다싶으면 바로 관계를끊었는데 지금은그게힘드네요

사람들이 왜 꽃뱀한테물리면 정신이나가는지 이해가되요

조언부탁드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