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바이킹 갔는데 앞에 두팀이 휴먼을 쓸어가서 1층 바이킹감 인물없어서 나오는데 지하바이킹이랑 1층 바이킹 사이에 바하나 더 있길래 들어갔는데 갤러들아 거기 가지마

바바애들 모여있는곳이 어두워서 얼굴 체크를 안하고 손님이 한명도 없는데 별생각 없이 산미시킨게 내가 어제한 두번째로 큰 실수였음

앙헬낮바에서도 그럭저럭 견뎠는데 이건 비키니만 입고 춤추는데 보는거 자체로 기분이 나빠지는 수준이었음

3군데 다 실패하니까 의욕이 꺽여서 줄리아나 달아오를때까지 여기서 시간이나 때우자하고 하품 존나 하면서 레알 테이블만 보면서 술마심

분명히 호텔에서 낮에 죄 처자다 왔는데 하품이 나온건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됨 참으려고해도 참을수가 없는 하품이었다

몸매 괜찮은 애 무대 존나 집중해서보고 손님도 나밖에 없는데 내가 계속 하품하면서 테이블만 보니까 바바애들이 영어랑 따갈로 욕하드라

내가 생각해도 비매너라 암말 못하고 나와서 줄리아나까지 가는데 택시비아까워서 걸어가다가 구라안치고 바 불빛 벗어나고  5초만에 애ㅅㄲ둘이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내 옆으로 붙는거 느끼고 존나 뜀. 동남아 횽아 말 안들어서 그 꼴남  망고스퀘어주변은 닥 택시타셈

뛰면 2분이면 닿을 거린데 ㅅㅂ 아오 ㅋㅋ

숨 존나 고르고 줄리아나 입성함

어제 불금 어학원생들 러쉬에 쌍드럼공연까지 해서 정신없이 놀다가 생각나서 보니까 오! 전날 필리피노랑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어서 배때지보호차 못들이댔던 그 여자얘가 그자리에 그대로 있음
같은 테이블에 앉은 얘들도 그대로인거보니까 팀인듯
줄리아나 몇번 가본 횽아들 다 알겠네?

어째 불안한게 걔팀이 다 양놈들하고만 놀고 있어서
양놈하고만 노는 얘들 있다던데 쟤들인가 싶어서 갈등때리다 결국 들이댐. 이게 어제한 가장 큰 실수였음

무표정으로 꺼지라고 하는거 각오했는데 웃으면서 받아주길래 오 ㅅㅂ 오늘이 날인가 싶었는데 귓말로
자기는 일 안한다면서 지 친구 소개시켜주는데 레알 걔한테 꼿혀서 다른애들이 눈에 안들어오드라
차라리 들이대지나 않았으면 바로 딴애찾았을텐데
레알 아무도 눈에 안들어옴

실은 잘 모르겠다 전날에는 보기만 했는데도 얘만 보느라 암것도 못해으니

첨에는 내가 동양인이라서 그런가 했는데 레알 팀원들 음료수 음식 잡심부름하고  팀원이  파트너하고 놀때 분위기띄우기용 춤만 추고 양키가 딜들어오니까 바로 거부함
지도 거부하고 팀원중 왕언니 같은애가 칼같이 컷트함

4시쯤 걔가 집에 간다고 귓말해주고 가는데 저절로 온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울상되드라
걔 가고 나니까 뭐하러 여기있나 싶어서 그냥 호텔로 와서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