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재미난것 같아서 나도 동참좀 해볼게.

난 솔직히 한국인 버프같은거 모르겠어. 

내가 작년에만 15일씩 , 2번 방콕을 가봤어.  클럽도 열쒸미 탐방을 했지.

근대말야.

한국인 버프라는건  한국문화 를 좋아하는 몇몇 특정 푸잉들에 한정된 거라고 생각해.

정말 많은 푸잉들과 어울리며 얘길 나누어 봤는데.

내가 느낀거라고는   " 어. 너 한국사람이구나. " 뭐이딴정도 ?

같이 클럽 나들이갔던 친구들도  버프따윈 개나줘라 .  뭐 그러더라고.

차라리 내가 해외나가서 100% 느낀 점을 말해줄게.

내가 29살부터  이태리, 중국 , 홍콩 , 태국  일케 여행을 다녀봤는데 말이야.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었어.

그건바로  어려보이는 얼굴 !!!!

내가 키178 정도에 피부는 까만편이야.

평소에 편의점가서 담배 달라하면..  20살넘었죠?  뭐 아주 가끔 저런 미친 소릴듣는데.

뭐 아무튼.

내 첫 여행지였던 이태리는 나에겐 쫌 신선했어. 온갖 인종이 다 놀러오는 곳이잖아. 

로마에서 바티칸 구경하려고 길바닦 그긴 줄을 기다리면서도..

피렌체에서  쇼핑에 잠시 미쳤던  더몰 에서도.. ( 쇼핑 좋아하면 여긴 여행겸 꼭 한번가봐 . 미쳐날뛰는 횽을 보게될거야. )

베니스에서 수상버스 타면서 와따리 가따리 하면서도.....

정말 많은 나라사람들과 인사를 주고 받앗었는데, 대부분 다들 날 어리게 보더라고. 남여 노소 나이 상관없이말야.

그들의 눈에는 분명 난 외딴 까무잡잡한 동양인 남자로 보일텐데 말이야.

여하튼 넌 굉장히 어려보인다.. 사실이냐.. 믿지 못하겠다 등등.  민증까서 생년월일 보여준적도 잇었지 ㅋㅋ.

하지만 그것때문이지 몰라도 생전 첨보는 나에게 거의대부분 굉장히 호의적이었다는 거야.

그 뒤로 쭉 아시아권을 싸댕기며 여행했지만.

날 대하는 그들의 반응은 비스무리 하더라고.

요점은 세계어느나라 사람이든, 횽이 어려보이면 좀더 먹힐수 있다는것이지.

태국도 마찬가지 일뿐더러, 난 정말 수도없이 느꼇으니 말이야.

이건 외모에 대한 것이지만...  한국인 버프라는 것보다  더 사실적이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