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눈팅만 존나게 하는 30대중반 좆병신이야.

회사일에 매일 개녹초가 되고 요즘 좆같은일도 너무 많아서 3월초에 푸켓 비행기표랑 숙소를 덜컥 예약해버렸어

기간은 일주일. 혼자가. 리조트도 풀장이랑 연결되는 존나 비싼걸로 예약해버렸어. 화끈하게 쉬다올라고. 수영도 좋아하고..

근데 또 혼자가려니 유흥도 좀 땡기네? ㅋㅋ 그래서 숙소도 빠통 방라로드라는곳 아주 가까운 곳으로 잡았어.

키는 존나큰데 씹돼지에 면상도 병신이라 꼬시는건 좀 무리일거 같고 체력이 남아도는 나이도 아니라 낮에는 수영하고 자빠져 자고 맛있는거나 쳐먹다가 밤에 슬슬 걸어나가서 아고고에서 사먹을까 하는데.. 방타이 경험이 없어서..

(경비는 충분해.. 정말 어렵게 일주일 쉬는거라 불편한거 없이 진짜 푹 쉬다 올라고 한 5만밧정도 들고 갈거야.)

1. 귀찮아서 롱으로 하루에 하나만 델고나올 생각인데 대충 얼마나 들까? 

2. 마마상한테 노 레이디보이라고 말하면 레보는 피할수 있을까?

3. 찾아보니 조이너스차지가 1밧~1500밧인거 같던데 이건 내가 먼저말함? 아님 프론트에서 잡음? 조이너스차지 내려면 여자 신분증 있어여하는거 같던데 없는애면 어떻게 하는거야?

4. 빠통은 와꾸랑 가격이 파타야나 방콕에비해서 병신이라는데.. 사람같이는 생겼을까? ㅋ

검색도 존나게 해보고 이리저리 한 보름은 신나게 알아본거 같은데 푸켓은 밤정보가 너무 없어서 염치불구하고 어렵게 쓴거니 너무 욕하지 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