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자하고 으샤으샤 해본건 미국 여자하나가 전부인데

내가 평택미군기지 근처살거든 .k-6임
무튼 그날밤에 집에서 혼자 궁상떨며 고기궈 쳐묵하고
더부룩해서 산책겸 그냥 쭐래쭐래 걸었어
차도 잘안나니는 으슥한 길을 가고있는데 앞에 올시발ㅋ 잘빠진 언니 둘이 걷고 있네?
천천히 따라가메 그냥 뒷태나 감상하고있는데 갑자기 확 돌아보드만 헤이!
하고 소리를 치는거야 ㅎㄷㄷ
아 내 음흉한 눈빛을 눈치까고 달려오는구나 하고 쫄아있는데
가만보니 손에 캐리어 하나씩 끌고있더라고

무튼 나한테 다가오드마 뭐라뭐라 주절되는데 뭐라그러는지 알길이있나
나초딩영언데
가만듣다보니 대충 친구네집 찾아가는데 어딘지 모르겠다
저놔좀 빌려달라 였던것같어
그래서 폰? 하고물어보니 예스예스 를 연발하더라구
빌려줬지 쿨하게 한참을 떠들더니 나한테 전화를받으라고 주데
받으니까 어눌한 한국말로 위치를 설명하더라고 양놈이
그리 차로 한 5분? 정도 걸리는 곳이길래 우리집도 엎이겠다 내차로 대려다줬어
내차가 투스카닌데 아마 뒤에 탄 냔 존나 고생했울거야 ㅋㅋㅋㅋ
여하튼 대려다주고 바이바이 하려고허는데 존나 밥샵 만한 흑형이 존나 달려나오드만 내손을 덥썩 잡는거 아니겠어?
땡큐땡큐 하면서 존나 뭐라주절되는데 역시나 알수없.... 헤이! 프랜드! 쏘주!쏘주!
이건알아듣겠드라 ㅋㅋㅋ
노땡스노땡스 하고가려는데 안놔줘...ㅜㅜ

그래서 끌려들어갔어 일단
2층짜리 목조 주택인데 아주 광란의 파티를 하더구만....

형들도ㅜ양놈들이 어떻게 노는지 안다면 다들한번 봤을거여
입에다 깔대기 꼽고 맥주나 술을 들이 붙고 다마시는거
시범차 보여주다니 나보고하래
애라 모르것다 하고 원샷까고 놈들 노는거에 맞춰줬어

함참 미친듯이놀고있는데 슬슬 지치드라고
그래서 잠시 빠져서 담배하나 태우고있는데 아까 폰빌려준 언냐가 오드라고
커피마시라고 가져다주데 땡스땡스 ~
그리고서 되도않는 영어로 한5분 야부리좀 털었는데
이 언냐가 내손을 잡고 밖으로 끌고가네
그리고선 급키스! 오오미 쩔드만
애리배리 까면서 키스민 하고있니까 알아서 리드해주더라고
언냐가 아래로 내려가서 내 주니어하고 인사하고 잉야잉야 해주고있을때 갑자기 존나 시끄러워지더니
존나 환호성치며 박수를쳐주는 우리 양놈 양언니들....
눈치없는것들... 다행이 그러고는 그냥 들어가드만..
그렇게 거사를 치루고(10분도 못간건 안자랑) 다시들어가서 광갈ㄴ의 파티를 즐기다 집에왔는데
듣기로는 양언냐들 암내난다고했는데 그런거 없드라

메일주소같은거 못딴게 아쉽다 ㅋㅋㅋ
필력이 ㅂㅅ 이라 재미없을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