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매일 같은 술로인해 기억이뒤죽박죽 순서가 바뀔수도있으나

있었던사건은 다 소설일수도있고 사실일수도있사오니 머 중요한건 아닌까 ^^

스타트!! 참고로 하루에 있엇던거아니고 기억나는거 짜집기했어

헐리웃에 죽순이에게 이른아침 빚(?)독촉아닌 독촉을 받고 아

씨바 비지니스마인드 ㅆㅂㅆㅂ 하다가

암튼 그담날도 작년 맥도날드에서 만나서 알게된 푸잉 만났는데

얘 요세 호텔리셉션으로 일한단다 ㅋㅋ 660밧에 해준다고 오라하던데

거기잡음 눈치보여서 떡못칠까봐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자마자 와 ㅅㅂ 오빠 패터 패터 패터 살쪗다고 존나카는거야 ㅋㅋㅋ

암튼 밥같이먹고~ 오뽜 미남미남 여친이써~? 하길래 ㄴㄴㄴ 하고

워킹 가기전 해변보이는 레스토랑(?)같은데 가서 칵테일 한잔빰

근데 같이간형이 솔까 훨씬 꽃미남이거든 ㅋㅋㅋ난 아님 ㅋㅋㅋ

근데 이형이 태국와서 미남이나 핸썸보단 큐트소리를 마니들은듯 ㅋㅋㅋㅋ

그래서 나보고 태국서 살아야겟다고그럼 ㅋㅋㅋㅋㅋㅋㅋ

그형이 나보고 누가 더 잘생겻냐고 물어보라그러던데 내가 어케 그딴걸물음 ㅋㅋㅋㅋㅋㅋ하고 안물

남자답지 못하자나~ ㅋㅋ 암튼 이날 얘랑 놀고  

담날

헐리웃서 만난년들 만날까 더러워서 디퍼 가자 생각함 ㅋ

8시 바로 아고고 가서 맥주존나 빨다가 작년에 만났던 태국 푸잉연락해서

디퍼에 갔다. ㅋㅋㅋ 가는길 썽태우타고갔는데 ㅋㅋ

사진존나 찍자길래 찍고 지페북 존나올리더라 ㅋ

대학생이라 파릇파릇한듯 ㅋㅋㅋ 디퍼가니까 또 거기서 영통하고 지동생 막보여주고

영통으로 인사도막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디퍼가니까 화장실갈때 태국애들 사이로 막가니까 술한잔하라고 막주더라 ㅋㅋㅋ

굿굿 유굿 하면서 막주길래 막먹다 술좀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놀다가 썽태우타고 돌아오는데 얘네보다 먼저내리고 우린 다시 워킹갔어 2시쯤

그때 썽태우에 중국년도아닌것이 한국년도아닌것이 태국년도아닌것이 일본년도아닌것이

국적이 존나 헷갈리게생긴 쌔끈한년 2명이 타는걸 보고 내렸는데 워킹서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관광객이라 파타이 사먹고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영어로 말걸었는데 ㅅㅂ 왓츠유얼네임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시진핑형 영어교육 좀 시키자 이제부터라도 ㅜㅜ

암튼 라인받고 얘네 담날 방콕간다길래 그래~ 우리 방콕가면 보자하고 ㅂㅂ2하고 보냄 ㅋ글고 숙소가서 걍잠 ㅋㅋ 피곤해서

 헐리웃에서 존나 당한게 크더라고 생각보다 ㅋㅋ 그래서 유흥보다 그냥 친목도모질 했어 ㅋㅋ 잼게놀았음 ㅋㅋ 암튼 자고일어나서

그냥저냥 관광좀하다가 코란섬도가고~ 뻔하자나 ㅋㅋ

근데 불현듯 운동좀해야겠단 생각이드는거야

태국 하면 뭐겠어?

무에타이 아니겠어? 복싱 6개월정도 배운적있어서 관심이 있었어 ㅋㅋ

바로 맛사지받고 무에타이 스쿨 있냐고 물어물어

gym tonny 라고있다~ 워킹에서 걸어서 15~20분 정도걸림

오토바이택시타고 50밧주고 빠이 짐토니 캅~ 하면 댈따주는데

2층에 있어 가서 champ 라고있다 챔프 20~21살인데 얘가 무에타이 300밧주면 1시간갈켜줌 ㅋ

아저씨도있는데 하지말고 챔프한테 받아라 얘가 성실함 ㅋ

한 3일 레슨받았는데 헐리웃액션취해서 좀 받아주고 애가 잼있고 착해 ㅋㅋㅋㅋㅋ

미트 존나 두들기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여독도 풀리고그랬어 ~ ㅋㅋ

암튼 얘가 저녘에 자기가 워킹스트리트에서 무에타이 시합한대~ ㅋㅋㅋ 매일 ㅋㅋㅋ

찾아보니까 잘못찾겟던데 알고보니까 워킹입구에 노천빠있자나~ 워킹드가기전에

거기서 11시쯤인가 하는거같더라고 ㅋㅋ 참고로 무에타이거기서 하는건 다쇼고

얘네 월급없고 팁밖에 못받으니까 팁좀줘라~ 100밧정도라도 ㅜㅜ 안구습기가 ㅜㅜ

암튼 애 경기보다가 ㅋㅋ 술한잔할래? 하니까 ㅇㅋ 하길래 같이 한잔했어 나이차좀나는데 ㅋㅋㅋ

어디갔냐고?

아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여친이 아고고에서 일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크 맞은편에 왜 있잖아 의자빙글빙글 돌아가는 노천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2층계단으로 올라가는데 보이는데 ㅋㅋㅋ 삼거리라해야되나? ㅋㅋ 샤크 맞은편 2층 있음 ㅋㅋㅋ

거기 동양인하나도없고 전부 외국인이더라 미성년자도있고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여친불렀는데 ㅋㅋㅋㅋㅋ 레디 드링크랑 챔프꺼 맥주사주고 내꺼먹는데

얘가 존나착한게 부담이되서그런지 내가 쏜다는데도 맥주한병만딱먹고 지여친이 더먹을래? 하는데 ㄴㄴㄴ 하더라

ㅋㅋㅋㅋ

근데 가서 어떤 몸매끝내주는데 얼굴이 조금 아쉬운 푸잉이 존나 옆에서 앙탈부리는거야 ㅋㅋ

근데 얼굴이 좀아쉬워서 ㄴㄴ 했는데 챔프여친동생이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레디드링크 시켜주고 댈꼬놀다 ㅋㅋㅋ 니 친구하나 픽업해봐~ 하고 개도 한잔사주고~ 대충 놀다가

나옴 ㅋㅋㅋㅋ

글고 챔프가 자기따라 어디가자던데 ~ 따라가니까 워킹 끝에 레스토랑앞으로 가는거야 ㅋㅋㅋㅋ

또 여자하나가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컨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쉿~ 비밀~ 하면서 솰라솰라 ㅋㅋㅋ

암튼 인사하고 ~ 이야기좀 해보니까

자기 사는곳에서 여자둘이랑 사는데 자기가 중간에 끼여서 잔데~

글구 여친은 따로 둘이고 ㅋ

태국남자 끝내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영어 좀못해서 정확히 해석한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그런 뉘앙스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첫번째 아고고걸~ 만나러가서 같이 밥먹었어~

내가 밥사줬구~ 싼거먹더라 40밧짜리 ㅜ 좀 괜춘한거 사주고싶었는데

챔프가 순박하고 착하더랔 ㅋㅋㅋ

근데 내가 왜사줬냐면 ~

3일동안 레슨받으면서 얘가 나 미트잡을때 되게 신경써주더라고 고마워서 그랬어 ㅋ

얘는 나보고 굿맨굿맨 그러고 ㅋㅋ 난 니가 착해서 그런거야~ 하고 씩웃어줬어 ㅋㅋㅋ

아!!

이제 좀 달려야 되지않겠어? 형들? 담편에 달릴께

제목은 파타야 최악의 악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