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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와 ㅠㅠ모바일에서 작성

ㅇㄹ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3.30 03:18:59
조회 551 추천 0 댓글 4

오늘 아침부터 썸녀랑 데이트했당... 썸녀는 촌부리에서 올라옴....

절만 오늘 4군데 돌았는뎅 가는 절마다 다 향피우고 무릎꿇고 기도하더랑...

꿇어앉아있는 모습이 완전 참하고 이뻐보였음...

근데 돌아다닌 길이 그 왕궁 왓포 왓아룬 주변이라서 한국사람 꽤나 만났는데...

난 딱보면 한국사람같고. 맨날 아따 더버랑~ 이런말 자주해서 나 한국사람인줄 알아봤나봐

썸녀는 완전 콘타이같이 생겼고...

그래서 보는 김치년들마나 완전 째려보고... 남편아들 데꼬온 쉰김치 한년은 나 들으라고

이래서 남자 혼자 이런데 안보내는거야!  머가 어떻니 저떻니 그랬음....

그래서 썸녀한테 저아줌마가 너 창년줄 안다고 말해주니까 썸녀 상처받음 ㅠㅠ

아무리 김치녀라도 그렇지.... 유흥가에서 여자끼고 다닌것도 아니고... 데이트한건데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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