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터미널에서 내림.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2층 출발층으로 가서 택시탔음. 탄지 얼마안되서 택시새끼가 요금표를 보여주네. 마카티가 800페소..ㅋㅋ 한국말로 존나 욕하고 걍 내림. 뒤에 다른 택시타고 마카티까지 120페소 나왔음. 피불고스에 막상 내렸는데 튠호텔이 어딘지 모르겠음. 필리피노 새끼 둘이 어디가냐고 달라붙음. 튠이래니까 못알아듣더니 츈? 츈! 호텔 그러더니 안내해줌. 한새끼 20페소주고 나머지 한새끼는 10페소짜리 줬음. 대충 씻고 잠도 안오고 주변 구경하려고 길거리로 나왔는데 여자애 둘이 2천페소에 쓰리썸하자고 앵김. 지들은 대학생이고 돈벌러 나왔다함. 한명은 교정기끼고 통통했고 한명은 삐쩍 마르고 어려보여서 아이디 카드 보여 달라니까 보여주던데 21살이었음. 늦은 밤에 여자데리고 호텔방 들어가기가 좀 부끄러워서.. 용기를 내서 그 둘을 데리고 호텔로비에 입장 하니 아까 그 로비의 가드가 환한미소로 맞아줌. 카운터에 여직원 얼굴은 안쳐다 봤음..ㅎㅎ 마른애는 부끄럽다기에 혼자씻고 통통한애하고 같이 샤워했음. 쓰리썸은 처음이라 정신이 없더라고. 마른애는 보징어가 작살이라서 통통한애 위주로 플레이. 그래도 마른애가 쪼임이 좋았음. 통통한애하고 하다가 싸고 힘들어서 대자로 누웠는데 마른애가 올라타더니 꼽고 혼자 흔들고 부끄러운지 화장실로 도망감. 통통한애는 학교가야 한다고 집에가고 마른애는 다음날 낮에 한번 더하고 밑에 세븐일레븐에서 먹을 것좀 사다먹고 탄두아이 아이스도 마시고 다음날 낮 3시에 보냄. 택시비 200페소 더줌. 보내고 난 다시 꿈나라로.. 이렇게 첫째날을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