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 남자구요
 생명과학전공자입니다. 기초과학분야이지요.
 원래부터 일본문화등 일본에 대한 흥미가 가득하였고 
 일본어 자체도 워낙좋아했지요. ( 아 물론 일본의 역사왜곡이나 이런 모든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대학교들어와서 공부를 하면서 박사학위까지 공부를 하기로 결정하였고
 그러던중 일본문부성에서 대학원유학생들을 위해 전폭적인 장학금을 주는 제도가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는데요,
 그래서 아마 좀 어려울 수 도 있겠지만 장학금받으면서, 가깝고 과학기술로는 세계최상 수준인 일본에 가서 공부해보고 싶은데요.
 가서 대학원졸업하고나서도 일본에 정착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물론 아직 한~~참 먼 이야기인건 알고있습니다만, 이런 결정이 그때 닥쳐서 해서 해결할 수준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을 하여 해답을 얻고자 합니다만,

 1. 일본에서 이공계 대학원 진학자들의 수는 어느 정도나 될까요?
     대학진학률이 한국처럼 높지않은 일본의 경우는 이공계 대학원 진학자의 수 역시 크게 높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2. 1번과 연계되는 질문입니다만, 만약 그러하다면, 일본 내 에서의 이공계 박사 학위 소지자들의 사회적 지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까? 한국에서는 몇 선배들은 박봉에 하루종일 일하고 연구하는 열악한 연구여건을 경험하고 계시던데..
 3. 아예 정착하여 일본에서 생활하고자 한다면, 박사학위 소지자의 경우도 전문직으로 분류되어 비자를 받기 쉬울까요?
 4. 일본어는 꽤 오랜 기간 공부해두었고 또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전공과 영어공부, 일어공부 이외에
     공부해두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요?

 이곳은 여행갤러리라서 이러한 질문이 조금 맞지않는 것은 알고있습니다만,
 일본에서 직접 생활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는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