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 딱히 쓸건없었어ㅋ

근데 시모키타자와 동네가 너무 아기자기하더라ㅋ 근데 사람은 엄청많았음ㅋ

시모키타자와에 도착하자마자 시모키에왔으면 여긴 들려야된다면서 어떤빵집에 끌고갔는데

거기서 카레고로케(?)를 사줬는데 뭐 딱히 맛은없었음ㅋ

그리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옷사는거 도와주고 짐들어주고

그냥 한국에서 데이트할때랑 비슷했던거같음ㅋ

다른점이면 날씨가 너무더워ㅠ

덥기까지한데 습하기까지해서 짜증나 미치는줄알았음ㅋㅋ

그래도 짜증나미치진않고 귀여워미치는줄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자마자 안녕 이랬는데 이때부터 귀여워서미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고딩한테 반말들었는데 기분은 안나쁘더라ㅋㅋㅋ

어디서 배웠냐니깐 자기네반에 한류덕후같은애들이 있는데 걔들한테 요즘 한국말배우고있다네ㅋ

암튼 돌아가는길에 다음번엔 내가 가고싶은데 가자고했는데 난 아키하바라가 가고싶어요ㅠ 라고 말할수도 없는노릇이고ㅋ

그냥 일단 일본을 잘 모르니깐 알아보고 연락하겠다고했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