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쵸은행에서 무슨 서류가 배달되었는지 나 부재중이라고 종이쪼가리가 와있더라고.
뒷면의 전화번호로 연락부탁한다고 해서 전화해봤는데 ARS-_-;;;;;
아놔 난 한국에서도 ARS라는거 쓸데없는 말, 자사홍보 등등 주구절절 늘어놓느라 통화료만 잡아먹고 쟞나 싫어해서(지들 광고,홍보문,알림문 등등 듣는데 왜 내가 통화료를 내야하는건지..-_-;;)
걍 바로 이리저리 버튼 빨리 마구마구 눌러버리고 바로 무슨 분야든 상관없이 바로 상담원연결 눌러버리곤 했는데... 
통화료 잦나 비싼 일본에서는 오죽하랴....-_-;;;;

근데 일단 걸어봤음.
근데 한국과는 다르게 쓸데없는 주구절절은 없이 걍 몇초당 얼마의 요금이 부과되고 어쩌고 라는 말만 나오고 바로 넘어감.
아 근데 무슨발음인지 명확하게 안들려서(음이 자꾸 뭉개져서) 걍 그 밑에 콜센타로 전화 걸었어.
이상하게 ARS는 음이 자꾸 뭉개져서 뭔말인지 못알아 듣겠고 사람이랑 직접 통화하면 잘 들리는데 이거 왜 이런거임?
내 폰이 이상한건가?
AU가 이상한건가?
ARS가 이상한건가?

일갤이야기 : 이따 3시에 면접임.
아놔 걍 이거 떨어지면 그 저번에 재일교포분이 하신다는 아사쿠사 호텔쪽 알바 어느 유동닉님이 알려준거 거기 가볼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