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텐 좋은 현상임 ㅋ
나는 한국에서 76킬로 정도 되었는데 살찌면 얼굴먼저 찌고 배가 약간 나오고 하체가 굵어지는 편이라..-_-;;
한국에서는---->약간 찐편이네
일본에서는---->좀더 찐 쪽이네(그 네리마사는 1살연상 여자사람이 좀 편해지니 이말 하더라 ㅋㅋ;;;)

그래서 매일 아침 조깅하는데 이동네에 작은공원은 몇군데 있긴한데 큰공원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걍 도로에서 달리는데 무릎이 좀 아플때가 있더라...

근데 약 보름동안 3킬로 빠졌네 ㅋㅋㅋ
아 이상하게 집나와 살면 자꾸 배가 고픈데 그래도 살빼려고 그리고 쌀값의 압박으로 한국에서 먹던 1공기분보다 약간 더 적게 먹는데
세이유에서 쌀 고시히카리가 맛있길래 5킬로짜리 1700엔정도 하는거 사놓고 먹음 -_-;;
쌀을 내돈으로 사먹은적이 거의 없어서 이게 비싼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나의 감으론 비싼듯.....
위장이 작아졌는지 밖에서 사먹을때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에서 오모리만 먹어도 배가 마구 부른다...;;;

과일을 먹고 싶어도 무슨 포도 한송이에 400~700엔 하질않나 -_-;;;
그래서 역시 세이유에서 포도주스, 야채즙 사서 마시고 있음 ㅠㅠ
사과는 4개에 4백엔인가에 팔길래 그거 사서 먹고있고...

한국에서도 엄마가 포도 잡수고싶다고 포도 한박스를 몇만원?에 사오셨었는데 한국이나 일본이나 요즘 과일채소값 엄청 비싼듯?
한국소식 들어보니 배추한포기에도 1만원 넘어서 김장도 별로 못담근다면서연??
식당에서는 김치 더 달라고 하면 김치대신 다른걸로 서비스 준다고 하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