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목)

14:30에 나리타 공항 도착
16:30쯤 도코호텔 고탄다 도착해서 체크인
나와서 간단히 저녁 먹고 롯폰기 곤파치 가서 간단히 술한잔
롯폰기힐즈 가서 야경 구경 좀 하고 숙소로 돌아옴

예상 경비 : 스이카넥스편도2인(3500 x 2)
                 롯폰기힐즈입장권(1000 x 2)
                 저녁식사(3000)
                곤파치(3000)
                교통비(1000)

도합 약 16000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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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금)

이 날 일정을 대충 경로만 정함
아침식사는 전 날 저녁에 숙소 근처에서 간단히 도시락 나와서 떼울까 생각중
긴자 -> 아사쿠사 -> 롯폰기
차례대로 돌면서 놀고 싶음
저녁에 숙소로 돌아옴

예상 경비 : 교통비(2000) << 저 코스대로 지하철만 타고 돌면 이거보다 더 들어??
                 식사비(1500(아침) + 3000 + 3000)
                 그 외 부수비용(5000) << 딱히 쇼핑 같은 건 안할건데 혹시 몰라서 넣어놓음..

도합 약 15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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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토)

이 날 일정도 대충 경로만 정함
아침식사는 역시 도시락으로 하든 나와서 사먹든 대충 떼움
시부야 -> 신주쿠 -> 에비스
차례대로 돌면서 놀고 싶음
저녁에 에비스에서 좀 걷다가 숙소로 돌아옴

예상 경비 : 교통비(2000) << 저 코스대로 지하철만 타고 돌면 이거보다 더 들어??
                 식사비(1500(아침) + 3000 + 3000)
                 그 외 부수비용(5000)

도합 약 15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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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일)

귀국날임
11시에 체크아웃인데 11시 맞춰서 빈둥대다 나오던 그 전에 일찍 나오던 해서
우에노 가서 코인락커에 짐 맡겨두고 근처 시장같은데 구경 좀 다니다가
18:30분 비행기라 16:30 까지는 공항 가야 될 거 같은데
우에노에서 나리타로 몇 시쯤 출발하는 게 좋을까??

예상 경비 : 교통비(3000)
                 식사비(1500(아침) + 3000 + 3000)
                 그 외 부수비용(5000)

도합 약 15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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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계획을 짯는데 지금 예상 경비 다 합치면 3박4일 일정 6만엔 정도 드는데

나랑 여자친구랑 둘이 합쳐서 7만엔 정도 가지고 가거든?(숙박비는 한국에서 결제하고 감)

그래서 나름 예상경비 좀 맞춰본다고 짯는데 형들이 보기에는 어떤 거 같애??

좀 터무니없이 남는다거나 부족하다거나 하는 부분 있으면 조언 좀 해줘...

그리고 대충 경로만 정한 곳들 중에서 긴자 같은데 오전에 가도 뭐 볼 거 있어??

그냥 책이나 블로그 뒤지면서 저 도시들 중에서 명소 같은데나 좀 둘러볼까 하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 ㅜ.ㅜ 그리고 혹시 저 경로만 정한 곳들 중에서 "아 저기는 저녁에 가는 게 좋다"  "아 저기는 아침에 가는 게 좋다"

이런 곳들 있으면 조언 좀 부탁해 형들 ㅜ.ㅜ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나름 이름 들어본 곳들만 공지에 있는 지하철 노선도 보고 나름 최단거리로 구해본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