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aps.google.co.kr/maps?f=q&source=s_q&hl=ko&geocode=&q=%E6%97%A5%E6%9C%AC%E6%96%B0%E4%BB%8A%E5%AE%AE%E9%A7%85%EF%BC%88%E5%A4%A7%E9%98%AA%EF%BC%89&sll=34.651744,135.501101&sspn=0.010167,0.016437&ie=UTF8&hq=&hnear=%EC%9D%BC%EB%B3%B8,+%EC%8B%A0%EC%9D%B4%EB%A7%88%EB%AF%B8%EC%95%BC+%EC%97%AD&ll=34.652591,135.500307&spn=0.020334,0.032873&z=15

이거 옛날에도 한번 관련된 글을 썼는데...오사카 및 칸사이여행 숙소에 대한 질문들이 무한반복 되는 거 같아서 다시 한번 쓴다.

동네 분위기 따지지 않고 무조건 싼 숙소면 좋다 이런 사람들은 \'신이마미야\' 검색해봐라.

신이마미야가 멋지고 좋은 동네라는 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 것.

난바에서 남쪽방향 -> 덴덴타운 -> 신세카이 -> 신이마미야. 난바역에서 걸어서 20~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또한 JR 신이마미야역, 난카이 신이마미야역, 오사카 시영지하철 도부츠엔마에역이 모여있는 교통의 요지다.

일본답지 않게 꾸리꾸리한 동네긴 한데...신이마미야 = 영등포 쪽방촌이라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난카이 신이마미야역 건너편 지역...여기가 최악이고, 괜히 골목 안쪽 이런데만 얼쩡거리지 않으면 된다.

이지역에는 \'budget hotel\'이라 불리는 초저가 숙소들이 밀집해 있고
 
내부구조를 보면 대개 냉난방기, 냉장고, TV, 탁자 정도만 비치된 싱글룸(침대방, 다다미방 두종류) 또는 트윈룸(침대방, 다다미방)에 화장실은 층별, 목욕탕(또는 샤워실)은 1층이나 맨윗층에 공동사용 형식이다.

숙박비는 싱글룸(다다미방) 기준 일박 1500~2200엔 정도.
 
방마다 개별 화장실/욕실 및 기타시설이 비즈니스호텔급인 츄오 오아시스와 세레네는 싱글룸 일박 3300~3500엔.

신이마미야에서도 츄오, 라이잔, 미카도 등 도부츠엔마에역 근처 유명업소들은 외국인 배낭여행객 유치에 열심이고 실제로 거리에서 서양애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시설도 그중에서는 좋은 편으로 1층에 휴게실, 공용PC, 간이주방도 있고 전객실 무선랜도 된다. 대신 가격이 2천엔대.

\'오사카 츄오\'나 \'라이잔\' 검색해보면 내부사진 포함된 여행기도 많이 나온다. 참고할 것.

오사카 초저가 숙박정보(일본어) - http://www11.ocn.ne.jp/~otomari/                  
 
오사카 초저가 숙박정보(한글) - http://www11.ocn.ne.jp/~otomari/oig/kr/hotels.htm

참고로 도쿄에는 신이마미야 도쿄판인 \'미나미센주\'라는 동네가 있다. 그런데 도쿄가 물가와 땅값이 비싼지라 신이마미야쪽보다 전반적으로 가격대성능비가 떨어진다.

도쿄 초저가 숙박정보(일본어/영어) - http://www.e-otomari.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