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175 65 헬스 잔잔바리 외모 ㅈㅅㅌㅊ



Part 1. 작년 5월

고추 2명이 금욜밤 10시쯤 신주쿠 warp? 성비 남 10 여 1 ㅈ망

사람은 금욜밤이여서 그런지 ㅈㄴ많고 여자들은 한국여자애들이 젤 이뻤음 스시녀들 상태 메롱임 클럽음악 어떤지는 별로 관심 없어서 구린지 좋은지 모름
그나마 사람같은 스시녀한테 가서 인스타 교환하고 대화시도
내가 일본어 못해서 영어로 했는데 아에 대화 자체가 안대서 포기 일본 남자애들은 확실히 병신들인데 패기 하나로 대화 조지고 데꼬 나가더라 인스타 딴 스시녀한테 내일 저녁 먹자고 dm 보냈는데 까임 성비 씹망이고 스시녀들도 첨엔 나 포함 외국인이랑 좀 놀다가 결국은 스시남이나 일본어 능력자들이랑 놀더라 이건 내가 일어 못하는거여서 뭐 할말 없긴 함

-> 일본어 안되면 꼬시기 ㅈㄴ 힘듬 영어 기대하지 마셈
-> 한국도 클럽엔 기존쎄 여왕벌 많은 것 처럼 여기도 똑같

Part 2 올해 5월 평일
긴자 marugin 여기는 클럽 아니고 헌팅이자카야? 같은곳
주방을 중심으로 ㅁ자로 스탠드형식 + 좌석 테이블 8개정도?
오후 8시쯤 갔는데 만석이여서 좀 기다리다 스탠딩쪽 2명 자리나서 친구랑 가서 메뉴판 보는데 죄다 일본어. 친구랑 파파고 돌려가며 열심히 보고 있는데 옆에 스시녀 둘이 칸코쿠 칸코쿠 하는거 들림. 걍 무시하고 친구랑 얘기하는데 옆에 스시녀가 한국말로 도와드릴까요? 함 알고보니 승무원 출신 한국말 ㅈㄴ 잘하는 참한 스시녀였음 대화 좀 조지다가 친구가 맘에 들어하는 것 같길래 친구한테 토스. 여기는 신기한게 부부끼리도 와서 각자 따로 놀면서 친구 만들고 가더라.  일본 남자애들 헌팅 ㅈㄴ하는데 여자가 거절해도 꾸역꾸역 계속 말검 넘 심하면 점원이 제지하더라. 시간 좀 지나서 피곤해서 나왔는데 그 때 보니까 성비 남자 8여자 2였음. 난 운좋게 가자마자 옆에 한국어 가능한 스시녀여서 그나마 재밌게 놀고 온듯 인스타는 3명정도 땄는데 다들 낼 출근이라 걍 ㅂㅂ함

-> 클럽 아니고 평일이여서 그런지 진짜 보통 일본인들이 일 마치고 친구 만들러 대화하러 오는 그런 곳인듯
물론 남자중 몇은 여자 데꼬 나갈라는 애들도 있겠지만 내가 만났던 스시녀들은 걍 ㄹㅇ 대화하러 친구 만들러 온느낌
옆에 스시녀 둘도 알고보니 거기서 만나고 친구먹은거였음
스시녀들 다 ㅈㄴ착하고 말 ㅈㄴ 걸어줘서 좋더라
클럽보다 훨 인간적이라 난 갠적으로 존나 좋았음

—> 긴자쪽 숙소에 진짜 걍 편하게 친구 만들고 싶으면 한번쯤 와보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