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뚫고 ㅋㅇ재 사무실 찾아감.
날씨 때문인지 사람 거의 없었고 가니까 ㅋㅇㅈ인지 카게무샤인지 몰겄지만 여튼 먼저 온 아죠씨 상담중이었고 어린직원 한명 밖에서 우산쓰고 호객하고 있어서 좀 불쌍했음. 한국어 조금 할줄 알드라.

앞에 상담 끝나고 들어가서 미리 찾아놨던 애 프로필 보여주면서 이정도 조건이 좋다하니까 좀 고심하드라. 바로 얘로 해줄게 할줄 알았음.
얘로 해줘도 좋다고 하니까 얘는 얼굴은 괜찮은데 서비스가 너무 별로라 자기는 얘 소개 안한다 하고 컷 당함. 예산 물어보길래 한 3만~4만 생각하고 있고 80분~120분까지 생각하고 있다, 본방 2번하고 싶다 했음. 그랬더니 ㅁㅅㅋㄴ 1명 보여줬는데 뭔가 스펙이 1단계씩 낮아진 느낌이었음. 갤 후기보면 맨 처음 알려주는애가 내상확률 적다 들었기도 하고, 프로필 보니 나름 나쁘지 않고 보고왔던 애보다 서비스 좋다니까 일단 ㅇㅋ 했음. ㅁㅌ 가능? 하니까 여긴 ㅁㅌ 안된다 본방 2번하려면 100분하면 될꺼다. 100분에 4만이다 해서 잠깐 고민했음. ㅁㅅㅋㄴ는 아예 안봐서 가격 몰랐는데 딴데랑 비슷하다 하면 5천엔정도 차이니까 외피랑 지명료 조금 붙는다 생각하고 콜 했음.

밖에 있던애가 안내해주는데 중간중간 한국어로 뭐라뭐라 말하면서 감. 못 알아 들을까봐 난 걍 일본어로 답해줌. 근데도 꿋꿋이 한국어로 말하드라.
가게 가면 직원이 대기실로 안내해주는데 가니까 앞에 ㅋㅇㅈ 소개왔던 아저씨도 있드라… 뭔가 오늘은 여기 가게만 밀어주는 느낌이었음. 기다리다 카운터로 가래서 요금 먼저 결재하고 확인증 받고 왔음. 12시 출근이래서 첫시간 예약해서 여자애 쌩쌩할거 같다. 다 하고 오는데 매트 되는데로 해달라 할껄 그랬나 하다 매트 처음에는 별로일수도 있다 담에 해보려 함.
내일 하고 후기 또 올리러 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