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가 왜 어렵다는건지 알겠다

장미가 왜 어렵다는건지 알겠다앱에서 작성

리히

2024.05.24 18:02:28

조회 431 추천 0 댓글 20

집에 미니장미, 미니향장미, 찔레장미 3개 있음..

미니장미는 이렇게 잎아 누렇게 뜨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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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량원소 부족인가 싶어 미리근 사서 뿌려보려고...

향장미는 흰가루병 밥이 되기위해 태어난 거처럼 흰가루병을 키움... 참고로 이게 진짜 많이 나아진거. 자고 일어나면 잎 5장 달린 가지 전체가 하얗게 되어있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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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흰 가루병에 당하면 가지고 나뭇잎이고 뭐고 휘고 구부러지니 방제 빨리 하는 게 좋은 듯

물뿌리고 선풍기 앞에서 강풍 직빵으로 10분씩 30분 간격으로 맞게했는데 ... 이게 유효한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던 병세가 많이 약화됨.... 살균제 사서 쓰면 될 텐데 나 왜 이렇게 사서 고생을 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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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장미 종특인건 확실한게, 같은 화분에 합식된 놈들도 미니장미(상단)은 누렇고 향장미(하단)은 아무렇지도 않아. 흰가루 병도 향장미만 생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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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찔레는 데려온지 얼마 안되어서 분갈이 몸살 좀 했는데, 적응하고 나니 잎도 누렇게 뜨고 흰 가루도 조금 보이더라. 그런데 누렇게 뜬 잎도 그렇게 심하지 않고 흰 가루도 그냥 살짝 닦으면 바로 닦이는 정도라서 큰 문제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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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으로 박아놓은 장미 찔레가 제일 건강한 게 함정. 녹조는 내가 귀찮아서 병 안 닦은 거고 물 깨끗하게 갈아준 거니까 걱정 노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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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새 뿌리 오지게 나는거 보소

미니장미 마지막 꽃인데 힘에 부쳤는지 꽃잎 장수 얼마 안 되는 거 봐... 유.유) 올해 더 꽃 보기는 글른거 같고 건강이나 챙겨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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