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춘란 무늬종 총출동ㄷㄷ 대한민국자생난대전앱에서 작성

목포먹갈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2 22:34:01
조회 2422 추천 13 댓글 11
														

오늘은 대한민국자생난대전의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 사진들을 가져와봤다. 한국춘란은 꽃을 보는 화예품들 뿐만 아니라 잎의 변이와 무늬를 즐기는 엽예품도 상당히 뛰어난 품종이 많다. 같이 구경하며 감상해보자.

74988472b2806df7239e8793429c701bcab107ce8db2276e50c928085f326202a23d9101a790e5200715cfd740b1a827269cd99a

74edf203b0f0618223e884e2419c706db2b2a03da2bf349b0e6b01a6b83d3e03266d448cb1fd932fb6ee9c52aa803f1b22c8228f

첫번째 품종은 중투 ‘아가씨’ 이다. 1996년 장성에서 호(줄무늬) 로 발견되어 이후 중투 (가운데가 무늬고 녹이 둘러싼 무늬) 로 발전된 품종으로, 수도없이 상을 많이 받은 중투의 명품이다. 진한 녹과 극황색 무늬가 정말 화려하다. 올해도 정말 많은 전시회에 나와 입상했다. 

08ebf37ec7851cf42399f2e44e9c701cdb5bb27b3b6f1f6a22d831e70a2856bf01fc84b95285e1d9cb31d3f3850eea222853e0fd

09eb8076b3f06ef123eb80934e9c7019b93115239d2a3850847a583cb56c98419b9f29f91ed32447967dbd6a25dd4ee8f930c9d6

7d998973c6f4608423edf593339c7065ff5d47e76b6bea87a6c76f77cc63eeb442720b8e415e7136f83d2b5dfada400841672418

땅딸막하니 귀여운 단엽서반 백록이다. 2006년에 등장해 수상을 하고 2007년 등록된 품종으로 잎이 짧은 단엽에 녹색으로 나와 화려하게 서반으로 발색된다. 올해 가을에도 여러 전시회에서 활약 중인 인기 품종이다.

0b9b8503b0801c8323e684ec379c706afa1a3dc1a1d3479bb3e5226c6c6243f93bb01cf626c4a490dd50758c21c3ea4baaaccb05

사피반의 곤룡포라는 품종이다. 사피라고 하는 것은 거의 춘란에만 있는 무늬의 종류로, 무늬에 마치 뱀 껍질처럼 녹점이 규칙적인 패턴으로 찍혀 있는 특이한 모습이다.

0b9e8307b3f31c8723e684ed449c7019259263c69daeaf1284cf96e1518fb4786a95b9afdf7e4c1baf7e2e2f7724f5b42a11bdcd

사피의 대표적인 품종이 바로 이 곤룡포로, 2002년 등장때부터 전국대회 특별대상을 가져가버린 사피의 명품이다.

0cecf200b6816ff423eaf7ed479c706440c79d12fe58763b824eb32dd92034dcc7c62c938effaf3c2ad8d8cf51d8fee6e84f8431

7e99f674b5801bf423e8f4e4349c706d7e4e05a93ac8a7773c72f3868ef128b582a29340f21a2e4827fdd4ef0e08cad252e31b03

서반사피 ‘회령’ 인데 곤룡포와 비슷한 사피의 모습을 보이나 무늬가 더 화려하고 밝은데 녹점이 뚜렷하게 찍여 있지는 않다.

08e48471b6f669f7239af390329c7019a62039602e34722aadeb290e9fd6952d7db4fe1d7144b5841f0d05af089d50c4ae8306b769

솔란이라고 하는 변이인데 솔란의 솔이 brush의 솔인지 pine 의 솔인지는 몰라도 둘다 대충 말이 된다.  빽빽하게 자라 상당히 잔디같은 특이한 모습인데 벌브가 작아 힘이 딸려 꽃은 거의 피지 않고 필 때는 기화로 핀다고 한다.

099e8903b58a6ff123e986e2439c70651b90d7e7bfde535c361a5db6eb3d6efd59d014482baef8554d53d946b7087625d9dd7c1e

7ce88774b2841982239b8ee5459c701bfda7317a78973cb09fa5e484d60cd3d00ddec634cc8c08e3def93aece7837c0106365e54

아사달이라는 중투인데 상당히 마음에 든다. 무늬가 화려한 것은 물론이고 잎 길이도 적당히 단정하고 잎 끝이 둥글어 귀여운 매력도 있다.

여기부터는 우수상, 최우수상을 받은 품종들이다

089bf473b48361fe23ebf5ed379c701c27851d1256e31ce303c9b1a8961e25e3b837c1fc417c0d8c89ad545bcdf6fa4371ea5dcc

08eaf175b4f36985239d8391359c7064095e30a63e706212324e422d51b86e52ab74bc0291e216652f4bc36a782bc8fa5ca3e9c1

상당히 짜리몽땅하고 잎이 두터운 이 난은 해암이라는 단엽종이다. 작아서 귀여워 보일수도 있지만 잎이 두꺼워 오히려 우람한 느낌을 준다. 보면 잎이 매끈하지 않고 표면이 주름져 있는데, 이를 라사지라고 하는데 마치 귤껍질 같이 잎에 울퉁불퉁 굴곡진 것을 말한다. 

0ce48103b3f36efe239ef7e44e9c701e4a2f1af2ef7e88921ba2228e9631448e1aeb1718051d59542f48d83b13456704a69073

석곡 입문품으로 많이 키우는 소대 석곡도 라사지가 잘 발달된 품종이고, 단엽에 라사지가 들어갔을 때는 단엽종이라고 한다.

0e9c8570bd821df723ee87e6469c70186785f2fbdea79dc81010e5769d923845ce8903ee66d082ed574a20584284464a6abca4cb

7d99f47fc1801e82239a8f90459c706b00e597b61055b438388c575cc2abfcec6d2fa3f9419d3f94885223884038ddd10cc76400

1989년 발견된 품종이나 현재까지 인기를 끄는 명품 중투 진주수이다. 중투무늬가 진한 황색과 녹의 대비로 아름답다.

7eedf475c48b6af5239cf091479c7065a6ba459c51420418c228914b49d269138b22ea75e6fb73425d5d4627fd6844ee3edcadf0

1994년에 제1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 대상을 가져가고 엽예품 인기의 선봉에 섰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7deff375b0f61e83239d8ee1459c701f177e90a5243c5e92e5363455c6c9b437dc2b9cdbddf2bc686936474b812cce23682fe89e17

최우수상은 ‘천상’ 이라는 품종이 가져갔다. 불규칙한 전면녹호산반(잎 전면에 초록색 줄이 섞인 산반) 으로 유명한 품종이다.

0ce5f67fc0836cf2239b82e7469c706d2703dfb47699042f6bc2e30c74397f1dbcb0e5fd493dd6b50513d49f5294b149882a3612

7bef8476b1f11c8323ec84ec429c706f0ee882cd204e6a9493835e9625f13e0abfc3afb9ec97f3f6accfb5098ef6db1f94bca130

2000년 등록 당시에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2010 멋진 산반화를 피워 해남난연합전에서 대상을 받고 주목을 받기 시작해 현재 상당한 인기 품종이다. 

0e9b8773b6856af123eff497449c7018696c99d28ca00ef6ba2f0ac9d07c7fec14c02031d871ef75735ae7955a3409c4937dbe

꽃에 무늬가 진짜 예쁘긴 하다

74e88372b4f461f32399f3e5309c70187b6f90be9fe0261c84070455f2fd63d2dedffeab50040c7fa4e832e13e1eec9e91fc7308

09eff305c3826cfe23eef497439c706dd446bf46d104e4e7d024152057be0c97c485dfcea0d9fdd639467729214ce764ffa223db

특별상 단엽복륜 신라인데 저번에도 한번 설명했던 품종이다. 짧은 단엽에 복륜을 둘러 단정한 매력이 있다.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품종인데 이건 진짜 잘 키웠다. 춘란은 신아의 성장 상태에 따라 아주 잘 자란 것부터 삐리리한 것까지 상작,중작,하작으로 급을 매긴다. 잎장수 6장 이상에 잎이 넓은 것을 상작이라 하는데, 이건 정말 딱 상작 같다. 

0be48900c4826cf5239cf3e1379c701efe1538b524ada65774e1e4c10cedb9b23cfe2ef91a3b9f78d319aa20803ae9bd12a36e84

일본 오사카 협회에서도 상 받은 신라의 모습. 1990년 일본으로 건너가 3000만엔에 거래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다시 국내로 들어와 한국에서도 인기를 끄는, 한일 양국에서 모두 사랑받는 품종이다. 

7de8f671c4861df7239b81ec459c701c308f1cac3420bab08006c282e41f8f988b7a9795a596285cdf86168fac4a793d04792241

얘도 특별상인데 포스가 남다른 단엽중투 ‘태황’ 개인적으로 보고 놀랬다. 이름부터 거창하고 실제로도 개쩌는 난이다. 위에서 봐도 짧고 힘 있는 잎에 화려한 무늬가 예쁜데 

7599f307b0801df723edf490479c706e3c7b03e37ed1a9bcfd382063b26ad996bcd8888d5bc7cd8f3d5ddbedf7c79b5e2e32bbbd

옆에서 보면 잎 넓이가 그냥 미쳤다ㄷㄷ 현존하는 한국춘란, 아니 한중일 춘란을 다 통틀어 엽예품 중에서 정말 탑중 하나 같다. 

7b988100bd801984239a84ed419c706d2f694a830a83d66f0859822c93320d4ea95e573ce8fe1f08c275d7f0f85f7fafeb0433a6

7cef8403c1861ef6239a83e14f9c7018b46b68475af755a9357b5dfaf9aa3ea978635fe3a5e8ba8de9ecf0c7f4b525cf4de84302

759c8500c3f0698423eef393309c701e182e9702af8c0d36dea4a1f6491202b0fed7b930bacf07a85d3e00b37f21062c9bef842b

여기저기서 상을 휩쓸고 다니는 개쩌는 품종이지만 동글동글 짤막짤막하니 상당히 귀여워 보이기도 하는데

0c98f172bcf41cff239d8e91359c701e4edfedb72c8109731b6b860e275dd64c4173af3b8260305ff654a26c4c8378f4e2b22bae

가격은 안 귀엽다… 여기 출품작들 중에서 종자는 얘가 제일 비싸지 싶다. 심지어 저건 무늬가 온전한 중투도 아니고 중작인데 1억 2천이니 무늬 좋은 중투 태황 작품은 정말 가격이 어떨지 가격이 가늠도 안 된다. 

759b867eb1836df523e6f5e4309c706d61fd02b88f493215ab568beb189e68bbf717c8579b8e0a27ab71eb0cfa8b301819dd50af65

특별대상은 복륜 남산관이다. 위에 어떤 난보다도 잎이 꼿꼿한 자기주장이 강한 난이다.

79998276c6876e8523eb8290409c706beeca5b8e1791491c88aa3e29f3bdbc1eb45a879cf22331a9fd40f70c36db19537bc29926

0fef8707c7f01bf0239cf0e2419c706ad502ebf579fc0e4bd8119b9a82d838ac626316b8f95dba0c2bc0d9444a0b02cd4ab8603d

무늬도 화려한데 기상이 아주 힘이 넘친다. 찔리면 다칠듯 하다.

74e4f603b3f46a80239cf0e5439c706d000973afe7328c11f5dab4dbf9fe3c26f8ae1e6d6fe1b50af6383bf00a85ae7b5b16fa95

복륜 무늬가 꽃에도 이어져 꽃도 아주 예쁜 복륜화로 핀다.

789b8105c4841cf7239b83e4479c701e0ed14386eb6d4eedb8c7ab3bf30a1c7c575cedbdf9300c2198ab41864493fa181cd3c9ac

대망의 대상. 단엽중투 사계가 가져갔는데, 자라기도 아주 잘 자랐고 무늬 발색이 끝내준다. 호피반이라는 것은 경계가 뚜렷한 얼룩무늬인데 사계는 거기에 단엽이 더해져 귀여운 맛도 있다. 올해 초에 올렸을 때도 귀엽다는 반응이 많았었던 것 같다ㅎㅎ 

7cee867fc6f06bf023ed8093419c701e8c97a1c8a28d5dfe76328e023cae80bea78dac42154a959f7a2c4824ff8d20ddbb2bfbb7

호피무늬 품종들은 올라올 때부터 무늬가 있는 것이 아니고 신아가 자란 후 소출이라고 햇빛에 발색을 시켜야 하는데 정말 무늬 경계가 뚜렷하고 무늬 색이 탁함이 없이 쨍한 색이라 발색을 잘 시킨 작품이다. 대단한 배양 기술과 발색 노하우로 만들어낸 멋진 모습이다.

 지금까지 자생난대전들의 한국춘란 엽예품들이었는데 긴 글 읽어 줘서 고맙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4

0

원본 첨부파일 3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838124 선생님들 이게 뭔가요 [1] 식갤러(211.234) 11.23 115 0
838123 원래 식물등은 흙이 잘 안 마르나요? [25] 식갤러(182.218) 11.23 341 0
838122 우리집 이쁜이 [1] 멀티오르가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28 0
838116 베고니아 출산 임박인데 도움 [16] 나도키울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58 0
838115 우리집 이끼 저끼!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39 2
838114 몬스테라 아단소니 수태 기둥 설치 [2] 칠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67 1
838113 완전한 밀폐 테라리움은 없나요?? [4] ㅇㅇ(175.223) 11.23 127 0
838112 뭔가 이상한 아데니움 [5] 식갤러(119.242) 11.23 140 0
838111 토끼귀 [6] 킨키테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68 2
838110 사랑초 뿌리 원래 이러냐 [6] ㄷㅇ(106.101) 11.23 176 0
838107 울집 철쭉 꽃망울 올라온건가? [1] rigel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01 2
838106 연꽃 사진 [2] 박쥐라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05 0
838105 끈끈이 꽃 폈읍니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96 1
838104 몬스테라 병충해인가요? ㅠㅠ [3] 식갤러(223.38) 11.23 129 0
838103 몬스테라 뿌리 끝이 무른?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2] ㅇㅇ(118.235) 11.23 116 0
838101 조유리 쌍수 전.... 쌍수 한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48 0
838100 아이즈원 성접대로 구속 회사 리스트 ㅇㅇ(106.101) 11.23 146 0
838098 이건 무슨 식물인가요? [5] ㅇㅇ(211.234) 11.23 158 0
838097 애플민트 살릴 수 있을까요? [5] 식갤러(218.145) 11.23 100 0
838095 이거 갈변인가요?? [8] Cute0804(222.109) 11.23 129 0
838094 얘 왜이럴까요 ㅠㅠㅠ [2] meri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99 0
838093 울집 이오난사 [17] 링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81 1
838092 부파네 헤만소이데스 샀어요 [3] 드루이드(58.29) 11.23 105 0
838091 개각충과 뿌파 이겨냄 [1] 김네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28 1
838090 이럴려고 남향 살지 [7] 마요쟈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31 1
838089 난초 뿌리가 토분에 붙는 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식갤러(116.33) 11.23 182 0
838088 코니도 말고 뿌파 입제 농약은 뭐 사야됨? [6] 식갤러(211.38) 11.23 161 0
838087 혹시 한번만 더 살려주실 수 있나요 (포인세티아) [2] 식갤러(182.224) 11.23 218 0
838086 형들 이 화분 이름이 모에요? [2] 식갤러(118.235) 11.23 133 0
838085 이게 꽃이 다 핀 건지 함만 봐줘 [2] 식갤러(58.29) 11.23 111 0
838084 적옥토를 샀는데 너무 세립을 샀나 싶네요.;; [7] Stealdu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15 0
838083 호접이 반수경 절망&개선편 [6] Oㅁ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63 1
838082 아쿠도 입제는 왜 이렇게 비싼가요.? [3] Stealdu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17 0
838081 가재발선인장 꽃 피었음 [6] 백합(115.126) 11.23 156 1
838080 세나 메리디오날리스 질문 [7] 식갤러(59.5) 11.23 201 0
838079 새끼낳음 [3] 식갤러(182.229) 11.23 157 0
838078 미바 입꽃이 질문 [9] 식갤러(1.241) 11.23 138 0
838077 님들 요즘날씨에 분갈이 해도 됨?? [3] ㅇㅇ(210.96) 11.23 163 0
838076 겨울 제라늄 [1] 작은것이좋아난크지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53 1
838075 식물들이 직사광선 맞으면 안 좋다는 말이 진짜인가요?? [8] 식갤러(211.109) 11.23 235 0
838074 무프덱 자구 50개넘게 수확하는 꿈 꿨는데 로또 사야함? [4] 식갤러(218.49) 11.23 143 0
838073 작은 온실 하나 만들었는데 여기 팬 설치해야 하나요? [3] 식갤러(107.190) 11.23 226 0
838072 프덱 자구 수확할때 [4] 방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65 0
838071 오늘의 꽃 [2] 쩡이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25 2
838070 이거 아몬드 수정된거 맞죠?!?!?!?!?!? [13] 식갤러(114.207) 11.23 236 0
838069 제 깻잎 좀 봐주세요ㅠ ㅠ [6] 식갤러(106.101) 11.23 183 0
838067 허무맹랑할 희망일수도 있지만 ㅜㅜ [6] 식집사지망생(121.132) 11.23 262 1
838066 알로 자구 두달째 기도메타였는데 [2] 식갤러(118.235) 11.23 156 0
838065 하월시아 파종시작! [2] 김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89 1
838064 내 아메리칸 블루가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2] 식갤러(118.235) 11.23 232 0
뉴스 [포토] 진지하게 작품 설명하는 전현무 작가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