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저번에도 한번 올렸는데, 바이럴 업체 영업당해본 썰 좀만 풀어보자면.

어차피 한달뿐이 진행못하고 효과 없다고 위에서 얻어터진건 나였지만.

일단 신장개업한 가계에 오는거 같았음. 우리도 신규지점 오픈하고 1개월차였나 그때 왔음. 양복입고 두명이 오더라고, 전에 말해다시피

무슨영업이냐고 물어봤는데 카페나 네이버 블로그같은걸로 바이럴 홍보해준다고 하길래 신기해서 들어봤음

그러니까 신나서 자기네가 작업한거 블로그랑 카페 같은거 예시로 보여주던데, 나는 전설로만 듣던거라 호옹이 하고 있었는데

지점장이 개들 말빨에 넘어감.ㅋㅋㅋ 설명 풀코스로 듣고 바로 얼마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

한달에 150인가 불렀던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해보자고 해서 계약서랑 사업자등록증 달라고 했는데 사업자등록증을 안줬던가 그래서

내가 홈피에서 사업자 번호 찾아가지고 거래업체 등록하고 홍보기획 품의서 올림. 그걸 또 위에선 생각업시 결제때려버림 ㅋㅋㅋ

뭐 내돈도 아닌데 하고 결제났다고 진행해버림. 오래된 일이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역대급으로 계약서도 허술하고 과정도 허술하고 좀 그랬음.

그래서 바이럴 시작했음.ㅋㅋ 1주일에 무슨글 몇번 댓글 몇번 기본이고, 추가 문의댓글달리면 쪽지로 홍보자료 보내고 그런거 였음 아마.

홍보내용이랑 댓글, 업로드글, 블로그 홍보글은 사전에 메인구성은 컴펌받고 거기에 알아서 살붙인다음.

자기네 아이디 확보한걸로 티키타가 살짝해서 댓좀 달리면 관심좀 끌리니까 그뒤에 일반인이 문의 오면 홍보쪽지 날리는 식이었음.

근데 우리는 생각보다 반응이 없어서 결국 나만 쓸데없는데 돈썼다고 개까였음 .

뭐 이런일이 있었다고 바이럴 관련

-문제될거 같으면 좀있다가 삭제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