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도 초창기에는 맨주먹에 무규칙으로 싸웠지만

(여기서 호이스 그레이시가 우승했었지)

프로화 되면서 룰이 생기고 오픈핑거 글로브 착용하게 바뀌었거든.

하지만 원초적이고 날 것은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선수들 수준은 떨어지지만 맨주먹에 무규칙 싸움을 좋아하는 애들도 많고

이런 애들은 king of the street(킹 오브 더 스트리트) 나 야차클럽 찾아 보는데

야차클럽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는 맨주먹에 무규칙 이였지만 한국 사회가 피튀기는 것을 싫어하다 보니까

야왕 vs 예으뜸 싸움에서 이빨 나가고 손가락 절단 되는 끔찍한 사고가 벌어지면서 야차클럽도 약간씩의 룰이 생겨났다.

이젠 손가락으로 눈을 찌른다거나 이빨로 무는 것은 더 이상 안되지. 박치기 정도는 가능하지만.

반면에 king of the street(킹 오브 더 스트리트)는 위 영상에서 보듯이

서양애들이 수위 높은 것을 폭 넓게 허용하는 문화이다 보니까

여전히 이빨로 물거나 손가락으로 눈 찌르는 것도 허용하고 있거든.

그리고 결정적으로 야차클럽은 준 프로 선수이거나 아마추어 대회 나간 애들만 주로 나올 수 있는데

(야왕이나 예으뜸 같이 일반인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것도 논란 이후에는 별로 안 나오는 것 같네)

kots는 반대로 준 프로 선수이거나 아마추어 대회 나왔던 애들은 나올 수가 없다.

즉 완전히 그냥 격투기 배운 일반인 깡패들기리 맨주먹에 무규칙으로 치고 박고 혈투 벌이는 곳이

kots라는 거지.

그래서 나는 야차보다 kots가 더 재밌네 ㅋ 

ps. 그리고 진짜 격투기도 안 배운 일반인 양놈들 싸우는 것 보고 싶으면 worldstarhiphop fight comp 봐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