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화: [undertale AU] A changing timeline 1화 - 언더테일 갤러리 (dcinside.com)

[더운 숲 꼭대기]

결국 열린 거대한 문을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된 주인공은 

더위를 참으며 길을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넌 새로운 동료를 만드는 법을 알고 있니?"라 말하며 

주인공에게 말한 누군가, 정원 관리인과 무전하던 그 목소리와 같다는 느낌에 뒤을 돌아본다. 

"헤헤... 반갑다 친구여, 내 이름은 로던, 보다시피 도끼를 주로 사용하는 마법사라고 해," 

정원 관리인과 무전했던 누군가의 정체는 로던, 도끼를 주로 사용하던 마법사였다. 

"일단 내 동생들이 찾아 오니 조심히 내 뒤에 숨어"라고 로던이 말했다.

"형!! 형!!!"이라는 소리가 들리며 누군가 나온다. 

누군가의 정체는 폴더, 자신을 마법사라 말해야 하지만 가끔 마술사라고 잘못 말하는 버릇이 있다.

"오! 인간! 난 최고의 도끼 마술사... 아니지 마법사라고 한다! 이름은 위대한 폴더, 대단한 폴더, 천재 폴더라고 불러줘!" 

"폴더... 넌 아직도 또같네.... 나랑 처음 만난 그때도 그런 칭호를 만들었잖아..."

"형!! 그건 비밀이잖아!!"

주인공은 도끼 마술사... 아니지 도끼 마법사 두명을 피해 갈 길을 가게 된다. 

한 몇 분을 걸었을까, 한 25시간 정도는 걸은 느낌인데... 

일단 주인공은 근처 카페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로던을 다시 만나게 된다. 

로던은 이번엔 주인공에게 농담을 하려 한다.

"오! 너 혹시 여기 있는 뼈로 된 뼈국을 먹으려고? 뼈 빠지게" 

주인공을 만난 로던은 당시 20년 전에만 쓰던 지하 유행어인 뼈를 활용해 농담을 자주 했다..

한편 뜨거운 폭포 마을, 

폴더와 함께 대화하는 누군가가 있었다.

"폴더야... 넌 왜 아직도 도끼를 못 다루는 거야.. 그리고 우린 마법사야 아무리 너가 마술을 좋아한다 해도...."

"아! 그럼 대장군님! 위대하고 대단한 나이자 폴더라는 이름으로 제가 군을 통솔할까 하는데...."

"아니.... 폴더! 아직 말 않 끝났다!!"

이 상황을 보던 한 인물은 마법 왕국의 중앙 지역으로 가서 왕에 무언가를 말하는데.....

[마법 왕궁]

"폐하!! 지금 이름 모를 인간이 지하에 떠러진지 거의 3개월이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이 나라의 왕인 나는 선포하니, 당장 이곳 어딘가에 있는 인간 청년을 잡아오거라!!"

이로 인해 주인공을 잡기 위해 왕궁에선 군사가 많아지기 시작하고 이 말은 대장군에 귀에까지 들어갔다. 

[대장군의 침실]

"하..... 이를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나...."

[더운 숲 꼭대기 카페]

주인공은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로던과 놀고 있었다.

이때 어느 병사 무리가 주인공을 찾는 듯 계속 두리번 두리번 한다.

주인공은 로던 뒤에 숨어 시간을 기다린다. 

"로던, 혹시 이 모습을 한 인간 청년을 알시오! 국왕님 께서 오시라 하니,"

이때 군인의 말을 반만 들은 로던은 텔로포트로 주인공과 함께 폭포 마을로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