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까지 남은 과제가 게임메이커의 game_change 바탕 업데이트, 포팅(콘솔 버전 만들기), 현지화(일본어 버전 만들기), 최종 호환성 버그 테스트, 마무리 작업인데

사실 게임메이커 신규 명령 기반 테스트는 토비 본인이 직접 하더라도 나머지(포팅, 현지화, 호환성 테스트)는 보통 전문 업체에 외주 맡기는게 일반적이고, 실제로 토비도 이 부분은 별개로 전담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함. 즉 실제로 토비가 지금부터 신경쓸 부분은 게임메이커 신기능 업데이트가 될 거임.

현지화는 챕터 3까지는 끝나고 챕터 4 한다고 했고, 포팅이나 호환성 테스트도 업체가 알아서 할 문제니 (업체가 펑크내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게임메이커 신기능 테스트가 얼마나 잘 되는지가 출시 시기를 가를 요소가 될 것이고, 이게 잘 되면 올해도 충분히 나오지 않겠냐는게 내 생각임.

그리고 게임메이커 신기능 업데이트 이게 끝나면 토비는 더 이상 출시 작업 관해 본인이 건드릴 수 있는게 없음. 챕터 5를 만드는일밖에 안할 거임.
즉 이제는 토비가 아니라 요요게임즈(게임메이커 회사)에 빌어야함. 명령어 잘 추가해 달라고.
아마 이 명령어가 큰 문제 없이 작동 잘 한다면 올해 말쯤에는 출시할 수 있을거고, 여기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긴다면 올해 출시는 물 건너가는셈... 물론 포팅 등 다른 문제가 발생해서 출시가 미뤄질 가능성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