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집이 있다면 굳이 돈이 크게 중요할까? 300정도면 난 충분할거 같은데 물론 애를 낳냐 안 낳냐 어떻게 키울거냐에 따라 다르긴한데 수령 다하면 보통 초임 250~300이 정도인데 교뽕이 아니라 이 정도면 괜찮을 거 같은데 그리고 그냥 이정도 돈이여도 유흥 크게 즐기지 않으면 맘 맞는 친구들이랑 술 먹고 어쩔땐 가끔 같이 여행가고 이런게 행복같음 물론 물려받을 집이 없는 경우엔 좀 빡세겠지 집 사느라 근데 한 40중반만 되도 이모 보니까 중견 과장급으로는 벌던데 그리고 은근 공무원 혜택 많아서 괜찮을 듯 나도 수업 들어보고 너무 나랑 안 맞으면 나오긴할건데 교사가 나쁜 직업은 절대 아닌듯 기간제만해도 월 250은 버니까 물론 한계가 명확한게 좀 맘에 안 들지만 저학년 맡으면 4시에 조퇴가능 방학 있음 굳이 관계 안 맺어도 됨 이모 보니까 요즘 젊은 애들은 회식 같은것도 잘 참여안한다 더라 그리고 자기들도 딱히 신경안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