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대형 찻집도 아니고
소수 회원수에 걍 취미 관련이었음


어느 날 지극히 평범한 내 일상글에 어떤 애가
맥락맹으로 말꼬투리 잡음
시비걸길래 그런 뜻 아니라고 정중히 해명했는데도
갑자기 몰려와서
선동해서 싸불하는 거임ㅋㅋ

뭔말을 해도 안 통하고 사과도 안 통하고(사과할 것조차 아녔음;)
사람을 무한피드백 지옥시킴ㅋㅋ

A를 해도 지랄 B를 해도 지랄 A-Z를 해도 지랄
a-z를 해도 지랄 걍 내가 뭘 해도 지랄하고 비난함
(욕은 지들도 고소당할까봐 안했는데
욕만 안했지 사람 무시하고 기분 나쁜 공격은 다함ㅋㅋ)

그 짓을 새벽이고 밤낮이고 잠도 안 자는지 지네 일상도 없는지
분단위로 알림 계속 뜨게 댓글로 폭격함ㅋ

내가 접속해서 새 답글 써줄때까지 계속 저럼ㅋㅋㅋ
내가 만약 급식이거나 갓 스물 넘는 애였으면
멘탈 털려서 공황 왔을 듯 ㅋㅋ

집단으로 실시간 다굴치는데
악플로 사람 죽일 수도 있단 게 이해가더라


암튼 쟤네가 상종말아야 할 미친 비정상인들 같아서
마지막 정중한 인사댓글을 끝으로
알림 끄고 걍 그 카페 들어가지도 않고
노컨택, 무반응으로 끝냈는데
나중에 알림 뜬거 모아서 보니까 저 짓을 무려 한달동안 했더라ㅋㅋ

그리고 내가 댓글 더 이상 안 달아주니까
내 닉넴이랑 비슷한 부계로 가입해서 나인척 하고
날 쳐죽일 놈 만들고 계속 키배 뜨고 있더랔ㅋㅋ
싸이코들 보는 줄ㅋ

훗날 더 충격이었던 건 쟤네가 맥락맹인 줄 알았는데
짱깨의 한국어 문법 패턴이 보였고
울나라의 뉘앙스를 심각하게 못 읽었고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일말의 배려도 성숙함도 없었고
아주 사소한 글에도 지들이 긁힐 만한 게 있으면
잡아쳐내서 반드시 족친다는 분위기에
모든 걸 획일화시켜서 감시통제하려하는 짱깨식 경향이 보였음

이렇게 주기별 회원 조지기로
내부결속을 강화해왔던 거 같았음(나말고 피해자들 더 많았었음)
퍼즐이 맞춰지더라
이런 식으로
트위터말고 취미 카페에도 가두리 양식장 만들고
싸불 주도하는 짱깨집단이 쭉 존재해왔을듯?

그것도 모르고
취미생활까지 생각, 사고방식 표현, 잠식당하게 되는
사람들 많을 듯

날 공격한 회원들중 걔네 유령계정들도 있겠지만
자기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은 선동 잘 당하더라고ㅋㅋ

첫댓이 A이고 두세번째도 A면 A라고 우르르 욕하게 되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