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은과 히토류

처음 쌍성둥이 카드를 봤을 때, 내가 생각한 '빨간돌'은 '진사(경면주사)'였다.

수은의 원료. 진사 또는 주사

옛날에 유럽에서는 '버밀리온'이라는 안료를 만들어서 쓰고 중국에서는 부적을 그릴 때 사용함.

황화수은 '진사'가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어 많이 쓰여왔음. 

진사(수은)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진사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됨.

그러고보니 히말라야쪽에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가 있음.

그리고 미국의 캘리포니아 쪽에는 불의 고리가 연결되어 있음. 

화산이 있는 곳에 자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과연 거베라 꽃이 자라는 남아공에는 어떤 자원이 있을까?

다이아몬드.

금.

그 자원은 누구의 손으로 들어갔을까?

로스차일드, 드비어스 등

남아공의 원주민들은 자기 땅 속 자원 캐는 노동만 열심히 하고 최빈국.

문제는 남아공에 귀중한 미래자원이 또 묻혀있다는 것임.

미국, 중국등의 희토류 선점 경쟁이 치열한 상황

남아공과 티벳은 확실한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지하자원이 풍부하다는 것임. 

남아공은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아 자원을 착취당했고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티벳은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중국에게 자원을 착취당하고 있음.

최근 남아공의 주민들은 이민자들에 대한 악감정을 표출하기 시작함.

남아공의 짐바브웨는 미국, 영국, EU등을 견제하며 짐바브웨의 독립운동을 지원해준 중국과 손 잡음

중국이 히토류를 '자원무기화'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희토류 자원의 대체제를 찾고 있음.

남아공은 제 발로 중국과 손잡았다지만

티벳은 언제쯤 중국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을까.

청나라 태종은 티벳을 회유해서 소수민족의 민심을 얻고 넓은 중국을 다스렸다는데

지금의 중국은 그런 군주를 얻을 가망이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