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대속은,
예수 시대에 있었던 죄들에 한정된다.

예수의 죽음을,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여겨서,
니가 마음껏 죄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

주술적 부적과 같은,
니 마음 속의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삼지 마라.

예수는 너의 그런 태도를 지적하기 위해 죽은 사람이다.

율법을 대하기를,

"그 마음으로부터 진실로,
다른 표현으로는,
가치적 동기에 따라서,
죄가 되는 행위들"을,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행위적으로는 율법에 부합하는 행위들"을,

하고서.

그것을 정당화 하기 위해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니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고,
하느님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니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어찌 없겠느냐.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인데.

너는 예수의 희생을,
예수의 이름,
예수의 부활서사를 통해 모독하고 있다.

이것은 신앙적 관념에 국한 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투표, 입법, 사법, 행정 시스템"이 있는 것이지.

"투표, 입법, 사법, 행정 시스템"이,
자유 민주주의 보다 앞서서 존재 하거나,
우선되는 가치적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자유 민주주의적 가치 보다,
하느님의 의로움이 먼저 있으니.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려 하는 자들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천부적으로 부여한 것들에 대해서,

자유 민주주의적 올바름을 사유로 옭아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만약 위 내용에 어긋나게 정치행위를 하기를,
단 한 순간,
한 찰나라도 그리 하고서,

용서를 구하여,
용서받지 못하는 자들 마다,

참수형의 삯이 있다고,
나는 말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