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식후땡하며 꿈 기억을 더듬으니 올해 곡소리가 후후

밥먹고 식후땡하며 꿈 기억을 더듬으니 올해 곡소리가 후후앱에서 작성

후리자

2025.01.27 09:51:31

조회 136 추천 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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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한달도 못버티고

금연 실패

뭐 이 한갑 하루 5개비씩 나눠 다피우면

또 다시 금연 참기에 돌입 그렇게 이번에는

두달? 목표로 실패하면 다음은 세달 목표 이런식으로

진짜 독한 인간들 한번에 딱 담배 끊는

인간은 상종말라는게 아조 후후

각설하고 깨자마자 흐릿한 꿈이 였는데 분명

엄청난 양반이였고 생각지도 않은 뜬금없이 나타난 양반이라

기억하려고 꿈을 더듬다 에라잇

밥이나 먹고 커피에 담배나 피우며

천천히 더듬자 했는데 역시 커피 담배 각성제 후후

식후땡 하며 꿈을 더듬는데 깰 당시는 얼굴도 몰랐고

엄청난 양반인거만 알았는데 얼굴과 꿈내용이

선명하게 펼쳐지며 기억이 나기 시작하는데

올해 붉은 띠를 두른 영악한 황소가 객사하겠군요 후후

다 은혜를 원수로 갚은 업 카르마 맞은 거겠군요

사필귀정 인과응보 무섭게 돌아가는 법 입니다

커튼 뒤에서 쥐새끼마냥 나쁜짓 하다 야레야레

언제인지는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고 올해인거만은

꿈내용은 차안에서 그 붉은 띠를 두른 황소가

누군가에 의해 차에 실려가고 얼굴 표정이 아조

시퍼렇게 질려서 벌벌 떨다 한강에 투척되고

저는 유체이탈 한거마냥 그 관경을 지켜보다

깨어나니 제 방에서 일어나 냉장고에서 물 한잔 마시며

스맡폰으로 뉴스를 보는데 비보 속보와 함께

붉은 띠를 두른 황소가 투신했다는 뉴스 내용을 접하고

미F갤에 글을 쓰려는 찰나에 꿈에서 깨버린 몽중몽

이건 쫌 천기누설 같아 만약 비슷하게 일이 일어나면

나중에 누구인지는 풀어드리지요

일단 기록은 여기에 해두겠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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