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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 그 우려먹기의 역사
1993년작 <MYST>쥘 베른의 소설 "신비의 섬"(해저 2만리의 후속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어드벤쳐인데FMV 가 들어간 연출, 그당시 치고는 상당한 해상도의 CG 그래픽으로 비주얼적으로도 신선했고텍스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보단 환경을 통해 암시하는 방식의 스토리텔링과이성적으로 접근하면 쉽게 풀리는 퍼즐 등등 (루카스아츠 사의 포인트 앤 클릭 게임들과는 다르게)이러한 요소들 덕에 이 게임은 당시에 엄청나게 흥행했는데오죽하면 빌 게이츠가 좋아하는 게임이라는 소리도 돌았었나봄 (진위여부는 모름)여튼 <둠>과 함께 당시 PC 게이밍 혁신을 주도한 게임으로 평가받는데...https://youtu.be/KN0K58EfJSg적어도 게이츠가 <둠>을 좋아한건 확실했다<둠> 하고싶으면 윈도우 사라는 광고도 본인이 직접 나와서 찍을 정도였으니 ㅋㅋㅋ여튼 이 게임은 너무 엄청나게 성공한 나머지리메이크랑 포팅 작업도 존나게 많이 이루어졌는데 지금 그걸 소개해보겠슴...우선 이건 원본인 1993년작그리고 1999년엔 그래픽 보강 작업이 이루어진 버전인마스터피스 에디션이 나옴힌트 옵션이 추가되고, 사운드 개선24비트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등의 추가작업이 된듯이건 1년 뒤 나온 <realMYST>아예 새로운 엔진으로 갈아엎은 리메이크작을 표방하는 작품많은 개선이 이뤄졌지만 가장 특기할만한 점은일단 기존엔 단순히 CG 이미지들이 ppt마냥 연결되는 형식이었다면 (그래서 발걸음 움직일때마다 뚝뚝끊김)이번엔 완전히 실시간 3D 그래픽에 1인칭 시점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여기서 끝이 아니다!ㅋㅋㅋㅋ<realMYST: Masterpiece Edition>이 유니티 엔진으로 2014년에 또 출시 끝난줄알았음?ㅋㅋ2020년엔 VR 전용으로 언리얼 엔진으로 갈아엎어서다시 원제로 깔끔하게 돌아와 <MYST> 출시...2021년엔 VR이 아닌 상태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버전도 출시됨무려 레이 트레이싱 지원사실 이것들은 PC 전용 리마스터/리메이크 출시작들만 나열한거고포팅된것들까지 포함한다면 진짜 전설 그 자체나 다름없는디플레이스테이션3DO아타리 재규어 CD이런 이상한 젤다 게임도 나왔던 CD-i 버전으로도 이식됐고그 외에도아미가, PSP, 닌텐도 DS등등 수두룩하고모바일로 포팅된건 뭐 말할것도 없이 당연하다이와중에 세가 새턴판은 <MYST>가 유일하게 정식 한글화되어 발매된 이식작이었는데'우영시스템'이라는 곳에서 음성이랑 자막 모두 정성스럽게 한글화해줬었다고 한다"기록 데이타"라는 표현이 구수하네...가장 최신의 리메이크작인 20/21년의 언리얼 엔진판 <MYST>가정식 한글화를 지원하니 이제 아무래도 좋을 옛날 얘기가 된듯
작성자 : ㅇㅇ고정닉
(상처주의) 두타산 갔다가 죽을뻔한 썰
동네 뒷산만 일년에 한두번갈까말까하는데 유튭에 두타산 풍경보고 급꼴려서 바로 강원도 동해시로 옴. 초입부터 풍경이 말이 안나옴 한국의 장가계라 하는데 장가계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진짜 아름답더라 실제로보면 눈호강함 미륵바위 다람쥐 이때까지만 해도 힘들긴했지만 뭔가 힐링되고 좋았음ㅎㅎ 근데 이 시냇물을 기점으로 이중인격마냥 산 분위기가 바뀌더라 여기서부터 산 분위기가 갑자기 ㅈㄴ 달라짐. 뭔가 쎄해지더라 갑자기 바람도 ㅈㄴ게 불고 새소리가 점점 줄어듬. 그래도 온게 아까워서 계속 감 경사보고 이게 맞나 싶었음ㅅㅂ 뒷산이랑은 그냥 차원이 다른 산이더라 ㅈㄴ힘들어서 사진찍는 주기가 급격히 줄어듬 ㅈㄴ 힘들었던 기억뿐이라 이건 왜찍었는지도 기억안남 이거 경사 보고 절망함ㅋㅋㅋㅋㅋ 그냥 실성만 나옴ㅋㅋㅋㅋ 이 정도는 되야 산이 풍경이 이쁜건가 가도가도 정상이 안나옴 슈발 옆산에 눈이 아직도 안녹음 5월이 다되가는데..ㄷㄷ 신기해서 찌금 밑에랑은 산의 분위기가 같은 산이 맞나 싶을정도로 다른게 바람 ㅈㄴ 쎄게 불어서 살짝 겁나는데 새소리도 안들리고 소나무들도 뭔가 기괴하게 생김. 사람도 한명도 못마주쳐서 더 그렇게 느낀듯 능선 탈때말고는 경사가 아주 흉악함. 그냥 계속 오르막길임. 이때 물도 다 마셔서 그냥 무아상태였음ㅋㅋ 이중인격 산답게 산 색깔도 앞뒤가 다름 앞에는 푸릇푸릇한데 뒤에는 시꺼멓누(산불난거 아님) 토토로 오솔길같아서 찌금 풍경은 정말 좋더라 진짜 산이 나를 압도하는 느낌임. 힘들어서 사진은 안찍었지만 정말 죽을거같을때 정상을 옴정상비석이 두개라서 둘다 찍음 정상찍고 긴장 풀려서 그런가 내려가다가 바로 자빠짐 왼쪽 손가락이랑 오른쪽 팔뚝이 나뭇가진지 돌인지 하여튼 뭐에 쓸림. 경사도 꽤 있는데서 넘어져서 넘어질때 옆에 나무안 붙잡았으면 진짜 뒤질뻔했음. 이때부터 잘못하다간 진짜 굴러떨어져서 뒤질까봐 빡집중하면서 내려가서 사진 한개도 못찍음 경사도가 이런 산은 처음 타봐서 한걸음 한걸음 내려갈때 마다 목숨에 위협이 느껴졌었음. 그 와중에 바람까지 개쎄게 불어서 더 무섭더라. 이때 내려가면서 다시는 안온다 생각만 수백번한듯. 이중인격같은 윗동네에서 내려오니깐 반겨주는 아랫동네 이 경치보고 넘어져서 부정적인 생각만 들던게 다 사라짐ㅋㅋ 그래서 이때부터 다시 사진도 찍음. 무릉도원같은 풍경임 ㄹㅇ 풍경 지리구요 캬 실제로 보면 진짜 황홀함 사진에 안담기네 이거 다음에 폭포도 진짜 멋졌는데 영상으러만 찍어서 못올리네. 두타산 후기: 아래에는 풍경도 미쳤고 상냥한 느낌에 폭포도 크고 재미, 풍경, 계곡, 폭포, 분위기 뭐하나 빠지지 않는 미친산. 근데 중간에 시냇물을 기점으로 갑자기 산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서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음. 넘어져서 샤워할때 개같이 아프고 서글펐지만 풍경이 너무 예뻐서 다음에 한번더 오고싶은 산(정상은 죽어도 안감). 뒷산만 다니다가 이런 산 가보니깐 등갤러들 존경스러워짐. 고통을 즐기는 ㅂㅌ들인가? 쨌든 좋은 경험이었음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푸끼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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