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온거 그냥 찰려고 맘 먹고 줄 줄일려고 했는데 헤리다가 시계점가서 천원주고 하고 왔어 물건오고 딱 일주일만에 찼네 -_-;;; 보내고 다시오고 하려면 한달정도 걸린다고 해서, 한달간 기다리느니 그냥 차버릴려고... 나사풀고 왜케 안빠지나 했는데 한블럭?에 있는 두개를 다 푸는거였어 -_-;;; 시계점 아저씨도 첨에 나처럼 하나 풀고 왜 안빠지나 좀 헤리시다가 두개 푸니까 그냥 빠져버리네 핀이 뽑히는게 아니고 반대쪽 덩어리가 통째로 뽑히는거더라고... 밤이라 잘 안보여서 온 시내 휘젓고 다닌거 생각하면 기름값이 더 많이 들었을꺼 같어 줄 줄이는동안 오메가 구경하는데 시마스타는 사진보다 실물간지가 폭풍인데 스피드마스타는 사진으로 볼때의 그 환상이 아니더라고... 졸업하고 돈 벌면 꼭 시마 하나 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고딩때 시계차보고 몇년만에 시계 찼더니, 게다가 오토는 첨이고, 과장좀 보태서 손이 후들거리는거 같아서 꽤 걸리적 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