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었습니다. 공부좀하다가 저녁에 동기들이랑 한잔하고 왔습니다. 한놈이 시계 샀다고 자랑을 합니다 보니까 dkny 이쁘다고 해주니 옆에놈은 에~ 그게 뭐야~ 중국산 이러면서 지 시계는 ck라고 꼽을 주더군요 헐헐 시계는 스위스산이라고 씨부렁 대면서 dkny는 입닥치고 좌절모드 웃긴건 그 옆에 과후배는 오리스를 차고 있더라고요 (오~겉모습과 달리 개념은 있구나 오리스~ 이쁘네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그 ck 산놈이 오리스 후배 시계를 보고 이게 뭐냐? ㅋㅋ 오리스야? ㅋㅋ어디꺼냐 하면서 꼽을 주더군요 (아 후배 시계는 오리스 클래식을 차고 있더라고요 짤방~) 뭐 모를수도 있죠 그렇다고 남의 시계꼽을 주는건-_- ck가.. 여튼 그렇게 있다가 보니 선배하나가 오더니 뭔 얘기 하냐고 시계 얘기한다고 하니까 나도 저번주에 샀다면서 명품이야 명품 하면서 꺼낸건 홍콩 독수리 -_- 홍콩독수리중 꽤 많 엑스라지모델... 선배는 내껀 명품 알마니야~~ 이지랄 하고 동기 새뀌 ck는 선배 내껀 스위스에요~ 서로 투닥대는 꼬라지를 보면서 맥주한잔마시면서 후배놈의 오리스 클래식을 봤는데 이쁘더군요 ㅎㅎ 생각보다 단아하고 음 필드 워치론 이쁘겠더라구요 여튼 결론은 나중에 알마니 선배, ck 동기 새뀌 시끄럽길래 제 오메가로 다 아가리 닫게 했습니다.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