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3인데,, 3학년올라와서 요즘 졸라 공부하는고있어 ㅠ 아버지가 내 평소 못보던 모습 봐서 그런지 며칠전에 나한테 시계를 주문하셨다고 말씀하시더라// 근데 그보다 더 며칠전쯤에 내가  아버지가 아시는 일본 건설회사 회장님 시계를 잠깐 본적있는데,, 내가 그 시계를 좀 관심있게 봤었거든... 아버지가 내가 관심있게 보는걸 봤던거같더라고; 그래서인지, 내가 어떤시계 주문했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전에 봤던 시계라고하네// 한 일주일인가 걸려서 도착했는데 어제// 어디껀가해서 보니까 바쉐론 콘스탄틴 ....ㅡ;;;; 잘은 모르고 듣기만했던 곳인데; 자세히알려고 인터넷 검색좀 해보니까 .... 이건 뭐... 졸라비싼거더라 ㅡㅡ; 우리집 좀 부유한편이긴 하지만 이런걸 살정도는 아닌걸 아는데.. 아버지는 내가 좋아하는모습보고 기분좋아하셔서 아버지한테 직접 말은 못하고 어머니한테 시계관해서 좀 찔러보니까 아버지가 잘아시는 일본분한테 구하신거라고 말씀해주시더라// 6만엔 정도 줬다고..한 50,60만 줬다는 얘기인데 ㅡ; 이미이긴하지만 저정도면 한 어느정도되는거야? 뭐 여긴 캐지방이여서 바쉐론 을 모르는애들이 태반이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