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관련된 글인데 다시 한번 써줄게 일단 주인장 흉아는 항상 '시계는 백화점이나 부띡에서 사야 대우받지.' 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도 국내 정식매장은 거의 가지 않는 편이며 대부분 싱가폴에 가서 고가의 시계를 구입해온다. 어느날 싱가폴에서 사왔다는 시계가 1천 넘게 주고 샀다길래 (주인장흉아말로는 8백줬다고 우기는중) 내가 일본 오프샵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온라인 홈페이지 부분을 링크해줬었다. 일본에서 그 제품은 일본 딜러가 아닌 홍콩이나 싱가폴 딜러의 제품으로 (역시 정식 딜러는 마찬가지) 주인장흉의 시계와 비교했을 때 전혀 다른 점이 없는 동일한 제품임. 그런데 가격은 그때의 환율로 계산했을 시에 450만원 정도 였음.  그에 반해 주인장흉은 그것을 적어도 800이상 주고 구입. (주인장 흉이 벅벅 우기는 싱가폴 달러로 환산했을 때의 결과임) 일본에서 보통 오프라인 샵은 (공식딜러의 제품을 들여와서 싸게 파는 곳) 온라인 샵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장흉이 항상 외치는 '시계는 공식매장에서 사야 대우받지.' 하고는 무관함. 걔네들은 인터넷에서 장사만 하는게 아니라 가게를 하나 갖고 있음.. 여기서 핵심은? 주인장 흉아는 맨날 백화점이나 부띡 타령 하면서 대우받으면서 사야할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데 어차피 주인장흉이 맨날 가는 싱가폴이나 저어기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일본이나 국내에 들어오는 순간 대우는 똑같아짐. 내가 보기엔 오히려 싱가폴보다는 일본이 낫다고 봄.. 왜냐하면 인장이흉이 사오는 시계중에 몇몇은 고급 무브먼트를 갖고 있는데 국내에서 고칠만한 곳이 마땅찮음..답은 해외 로 보내는 것인데 주인장흉이 좋아하는 로저듀비의 경우 국내공식센터 존재 안하고 파텍 또한 제대로 고칠만한 사람 없고. (명장제외..근데 명장도 솔직히 모르겠음) 공식센터 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꽤 오래걸림.. 차라리 자기가 구입한 딜러한테 연락해서 해외로 보내는 게 나은데 시계수리기술은 싱가폴보다 일본이 훨씬 우월함... 일본은 독립제작자급 장인들도 존재하니까.. 결론... 주인장흉이 매일 외치는 백화점과 부띡은... 모순이다.. 자기 스스로가 해외에 나가서 사오고 있는데.. 일본 온라인샵에서 구입하나 싱가폴가서 사오나 국내에 오면 마찬가지.. 오히려 일본 온라인샵이 대우가 좋을 수도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