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C 200을 지르고자 매장을 찾아갔다~ 장소는 애경백화점... 매장에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검판과 흰판은 품절이었고 청판 메탈만 있었다... 티솟의 다른 시계들도 있었는데 디자인면에서 매우 깔끔하고 단연 돋보였다... PRS 200있었는데...조금 묵직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내 기준에선 너무 묵직하고 시계판이 너무 답답해보였다...(갠적으로 별로~) 글고 PRC 200 사진으로 보면 시계판이 확대되서 보여지니까 계속보다 보면 다소 휑~한 느낌까지 받아서 별로인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적당한 사이즈에 전혀 휑한 느낌도 없다... 그리고 내 손목이 대략 17~18mm 정도 되는데,.,, PRC 200을 내 손목에 차본 결과 딱!! 적당한 사이즈다... 요새 아무리 큰 시계가 유행이라지만 지나치게 커서 유행 탈 사이즈도 아니고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다... 검판 흰판은 실제로 못 봤지만 아저씨 말로도 자기 같으면 검판 차겠다고 하더라... 글고 청판 역시 사진으로 볼땐 파란색이 약간 얕아 보이고... 색이 웬지 어색해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상당히 짙은 청색의 매우 세련되고 시원한 색깔이더라... 갠적으로 청색은 옷에 코디하기 힘들어서 별로 안좋아하지만... 시원한 색을 좋아하거나 청색 좋아하면 청판도 상당히 좋을 것 같더라~ 글고 검판 노란침이 너무 튈것 같아 고민했는데... 그게 맨날 사진만 봐서 그런거고...실제로 청판 보고 생각해보니까 그다지 유난히 튀기보단 잘 어울릴것 같더라... 암튼 조만간 피알씨이백 검판 지르면 다시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