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메탈줄은 그림의 떡이다. 요즘 니켈프리나 티타늄도 나왔지만 같은 스탱 줄에 비해 10만원 정도 더 비쌀 뿐만 아니라 기종도 한종되어 있다. 거기다가 가죽줄을 찬다고 해도 시계알 뒤의 금속 부분은 거의 무방비 지역 이란거야. 그래서 요 알러지방지 가죽이 시계알 뒤에 특수 가죽을 붙여서 금속 알레르기를 방지 하는 패드 되겠다. 알러지 있는 사람은 보통 시계 안차고 다니다가도 때로 격식을 갖추어야 할때가 있잖아. 정장에 시계를 차는것은 아무래도 모양새가 좋지 않아. 예를 들어 면접을 볼때 시계를 안차고 오면 감점요인이다. 이사람이 시간개념이 절저하지 않은 사람이구나 라는 인상을 남겨 물론 정확히 핸드폰 시계보는 데 뭔소리??? 라고 할수 있지만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 싸구려라도 시계정도는 차고 다니는게 일반적인거지. (이건 검은구두에 흰양발 신는것과 비슷한거지 센스 꽝~ 으로 보인다는 거야) 하여튼 서두가 존나 길었는데... 히어쉬 알러지방지 가죽는 그 시계알 뒤에 금속 부분에 붙히는 동그란 특수 가죽이야. 물에 쉽게 젖지 않고, 접착도 강해서 지금 1주일넘게 물접촉 및 차고 다녀도 그대로 붙어 있다. 냄새도 없더라.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16,000이나 하는데 사진으로는 너무 작게 나와서 이거 -_- 성능 대비 가격이 졸라 비싼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크기별로 20개 가죽 패드가 들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 (같은 크기는 4개씩  5가지 크기) 지금 정확히 9일 차고 다니는데 아직까지는 알러지 반응이 없다. 남아 있는 19개 가죽을 이용해서 메탈줄도 찰수 있을것 같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