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원문 - http://www.chronoguy.com/horology/svo/index.htm <꼭 들어가서 다 읽어보시길..> 가격이 거의 10배 차이나는 세이코 007 다이버 (15만원 정도)와 오메가 씨마스터 프로페셔널 (150만원 이상)의 비교글임.. 요약하자면.. 1. 무브먼트 - 세이코 무수정 저급 7S26 vs 오메가 크로노미터 ETA2892  (오메가 승) 2. 케이스 마무리 - 근소하게 오메가의 승 하지만 가격대비로 생각한다면.. (오메가 근소하게 승) 3. 회전베젤 - 세이코 다이버시계의 회전베젤 작동느낌은 세계 최고수준, 오메가는 조작감이 부실하고 장갑낀 손으로 조작 불가 (세이코 승) 4. 문자판과 바늘 - 오메가가 신경은 많이 썼지만 12시 방향의 야광물질이 정확히 칠해져 있지 않은 등 단점 다수 (세이코 오메가 비김) 5. 스크류식 용두 - 스크류식 용두 설계 및 개발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세이코가 우수, 오메가는 용두를 풀었을 때 헐렁하게 흔들림 - 사진참조 (세이코 승) 6. 유리 - 오메가는 사파이어크리스탈, 세이코는 하드렉스 (오메가 승) 종합적으로 봤을 때... 오메가 승점 3, 세이코 승점 2, 동점 1으로 물론 오메가가 더 우수하지만.. 다이버용 시계의 기능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회전베젤과 스크류식 용두라는 아주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 가격이 10배나 더 비싼 오메가가 과연 돈 값을 10배 만큼 하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음... - -; 물론 오메가 씨마스터가 더 좋은 시계라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고작 15만원 밖에 안 하는 세이코의 보급형 다이버 시계와 비교 했을 때.. 쪽팔린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 결론 - 세이코 다이버 시계의 엄청난 가격대비 성능 / 실제 다이버용 시계로서의 적합성이 아주 우수함을 알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