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계획의 발단은 별볼일 없을지도 모를 나의 미래에 기인한다... 나의 목표는 나름대로 넉넉한 소득과 시간적 여유 속에서 삶을 즐기는 일 최소한 그냥 지금의 생활이라도 유지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최소한......... 여행, 쇼핑, 골프, 외식, 자동차, 넉넉한 집) 이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머리좋고, 착실히 직장 다니면서 월급많이 받아오고 승진해서 오래오래 머무를 여자 남자말 잘듣는 순정파의 소박한 여자 근데 이런 여자는 낚기가 상당히 쉽다.. 외모가 평범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붙지 않으니까.. 나하고 서로 마음 맞아서 수다떨고 놀다가 나중에 나 좋다고 하는 여자들은 다 저런 부류였다. 저런 여자 중에서 나랑 성격 맞는거 같은 여자 골라서 결혼함 (절정 미녀는 아니라도 여자다운 매력도 물론 있어야함..) 그녀를 정복해서 내 것으로 만든후... 완전한 사육 이후에 대를 잇기 위해 아이를 낳는다. (집안 문제니 어쩔 수 없을듯) 딸인 경우 재빨리 낙태 (최대한 빨리 검사해서 초기에) 결국 아들 1명만 딱 낳는다. 교육비 지출은 없다. 공교육에 모든 것을 맞긴다. 그리고 내 인생을 즐겁게 산다. 이때쯤 유산의 형태로 뭉칫돈이 나에게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데, 그러면 이때가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생 계획을 다시 설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