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때문에??

첫 공 반응 보면 혜랑이도 돈 보태고 영서 엄마도 돈 보탤 각인데 계속 공연하고 티켓 팔아서 재건하고 투자도 받는다 매란국극단 계속 승승장구! 엔딩으로 가면 행복했겠다


혜랑은 지 성깔답게 (히스테리 여왕).

'알아요, 단장님이 나같은거 싫겠죠. 예인 자격 없다고 하실거잖아요. 그래서 배우 말고 투자자하려고요.'

하고 돈 척 내놓고.
뒤돌아서 가는 혜랑 멈춰 세우고 단장님이

'이러나 저러나 넌 처음부터 우리 매란과 함께 한 내 식구다. 너만 괜찮다면 아이들을 가르쳐주지 않겠니?'

하고 재결합..

한기주는 삐쭉대며 나타나
'우리 영서가 이런 초라하고 볼품없는 무대에 서는건 용납할 수 없지 않겠어요? 누구 딸인데 감히!'

하고 돈 발라서 건물 사주고 전용 상영관 지어주고 간지 폭발. 영서에게는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한다고 했지? 그럼 엄마가 시키는대로 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화려한 무대에 극을 올려. 한기주 딸이 초라한 무대에 선다는건 있을 수 없어!'

하고 돈 쥐어주고 투자자 유치해옴 최강 츤데레


....이러면 나 꿀잠 잤을거 같은데 매란 망한거 아니지???? 왜 다들 망한 것처럼 말하는거냐고......

우리 주란이 언니 못 죽이겠으면 남편 급사로 과부 되었다하건(...) 혼인 전날 가출해서 뛰어나오건 '올데가 여기밖에 없어서요..'하고 돌아와 매란즈에게 안겨 힐링하고 낙랑 춤연습하자. 혜랑에게 특훈.

다시 재정비해서 한층 화려해진 자명고 올리자

정녕 태평성대인가! 일갈하는 호동 정년이에 순하고 선한 눈망울이지만 강단있게 사랑을 택해 북 찢는 낙랑 주란으로 어떻게 함 안되겠니? ㅠㅠㅠㅠㅠ

꿈으로라도 꿀라요
이래 써지르면 꿈에 그림자라도 나와 사부작거리것지 꿈에라도 나와주면 안되것소?



다 좋으니 성장한 뉴매란즈로 자명고 한번만요 ㅠㅠ

애프타 싸비스로 제작진 자명고 한 장면만 sp판 10분짜리라도 어캐 안되것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