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꿈 vs 현실

꿈인줄 알았지만 꿈이 아니었던 영서언니

꿈이 뭔지도모르고 살아가는 정년언니

꿈을 꿨지만 좌절한 정년엄마

꿈에서 좌절했지만 다른길로 극복한 단장님


꿈보다 현실을 택한 주란이

현실이 아닌 꿈을 택하는 정년이

꿈과현실에서 정년이드라마는 여러인물군이 있음

주란이의 결혼은 단지 결혼 단어만 볼게 아니라

자신의 현실을 택한다는 맥락으로 받아들여야함

2. 국극해체

마지막공연에서 자신인생 중에 가장 찬란한 한 순간을

맛보는 정년이

그리고 이 공연을 끝으로 국극단이

사라질지 어떨지 모르지만

영화의 등장으로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할지 모를지언정

정년이의 말처럼 국극을 기억하는

그리고 그 꿈을 안고있는 사람이 있는한

우리는 여전히 계속될것이라는 암시

이부분은 현실이라는 거대한 벽에도

잃지않은 희망이라고 할수있음

꼭 새로운왕자가 돼서 대성공스타 정년이가

되는 해피엔딩만 해피엔딩이 아니라

여전히 꿈을 꾸고 내것을 잃지않겠다는

담백한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히 해피엔딩이라봄

결말이 임펙트가 강하지 않아서 그렇지만

이정도면 결대로 잘끝내려고 노력한 결말이라 봄

물론 11화 12화 다 몰아서 전개시키느라

부분적으로 개연성 후달리고

짜치는부분은있지만 지금 결말이

마낭 쓰레기라고 일방적 비난만할건 아니라고봄

나도 별로만족스러운 감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잘마무리하려던 축임

주란이 결혼포기하고 연극올리고

해피하게 끝내면 이게 레즈페미드라마지

성장사랑드라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