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말나오는 이유 그시대 여성들의 현실 어쩌구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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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말나오는 이유 그시대 여성들의 현실 어쩌구 하지만앱에서 작성

ㅇㅇ(115.22) 2024.11.28 23:46:58

조회 450 추천 17 댓글 9

결국 주란이 말고는 다 자기 주체적으로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잖아

채공선은 결국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져서 도망침(스스로의 선택)

소복단장님은 2인자의 자리에서 절친이자 라이벌을 잃고 자신이 2인자였음을 인정하고 자신의 길을 대나무같은 자세로 걸어옴

패트리샤 이혼으로 인한 안좋은 시선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다시돌아간다해도 나답게 살기위해 이혼할 거라고 함

도앵 실력으로 한참 후배에게 밀려났으나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재능을 살려 다른길을 걷기 시작함

옥경 매란에겐 빅엿을 시전했지만 본인이 하고싶어했던 영화판으로 떠남(미련도 후회도 없으심)

정년이랑 영서는 뭐 굳이 더 설명할 것도 없음

국극단을 도망치듯 나간 다른 단원들도 ㅈ되기 싫어서 재빠르게 발빼거나 영화사로 옮겨간거고

망해도 좋으니 남아있는 단원들도 있는거고

허영인의 갑작스런 결혼도 도피결혼같은 느낌은 있지만 어쨌거나 자기가 하기 싫었던

엄마의 강요로 하던 성악을 버리고 더 하고 싶은 걸 선택했다는건데

위의 수많은 여자들의 자기가 원하는 길을 나답기 위해서 선택하는데

ㅋㅋ오직 단 한사람만이 못그랬으니 계속 말 나올 수 밖에 없음

뭔가 채공선 같은 나와의 싸움을 견디지 못한것도 아님

가족에게 등 떠밀려서 억지로 나의 선택이라고 말하지만 죽상임 혼례복 입고도 죽상이고 ㅆㅂ

그냥 망사 쎄게 겪고 정년이가 성장해야한다는 그 생각으로 스토리 쓰고

그 시대 여성 어쩌구는 갖다붙인 이유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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