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NK는 49만점, IDK는 46만점을 먹으면서 비슷하게 점수를 가져갔으나, DRANK가 더 높은 클랜 레벨을 가져 2차 초기화 이후부턴 DRANK가 더더욱 격차를 벌릴 것으로 보입니다.(DRANK 1-1.5시간 플레이 후 초기화 / IDK 2-3시간 플레이 후 초기화)

IDK는 2등을 굳히면서 클랜원들 전차 먹이기에 집중할 듯 합니다.

LUV와 H4DES도 각각 26만점, 23만점을 먹으면서 비슷하게 점수를 가져왔습니다만, H4DES에서 TWWS, SOUR 출신 2개 중대 수준 멤버들이 이탈하여 그 이유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만약 클랜 내 불화로 인한 이탈이라면, 3등 쟁탈전은 LUV의 승리로 끝날 듯 합니다.

TENT는 오늘 선전했습니다. 91TOP을 제치고 5등을 빼았았으며, 중대들 모두 선전해서 IN 1000 멤버도 늘어난 모습입니다. 상위권은 굳건하며, 1000위권대 유저들이 내일 안전하게 올라올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COMRD는 어제에 비해 힘이 좀 빠지고 IN 1000 멤버들이 위태위태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계속할 지, 확실하게 7명을 데려갈 지는 그들의 선택입니다.

0I7I는 1중대만 운영하면서 좋은 성적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 사고 없으면 메인 9명 모두 전차 획득할 기회는 있어 보입니다.

CLUV는 1중대 멤버들이 클랜을 전부 이탈했습니다. 다른 클랜으로 합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혹 시 하 데 스 ?

SLEEK, GYM, B_M_C는 어제와 큰 차이 없으며, EBR 또한 어제와 동일하게 1중대는 IN 500위권 유지중입니다.

-MBT-는 조금만 더 좋은 성적을 낸다면 IN 1000에 1중대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진 진입을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사다리 걷어차기는 여전했습니다. DRANK와 IDK가 서로를 방해하면서 그 사이에 낀 불쌍한 중소 클랜들은 또 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H4DES의 빈자리는 누가 채울 지 궁금해집니다. 빈자리가 채워진 H4DES는 3위 자리를 빼앗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