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NK는 오늘 36만점, IDK는 23만점을 획득했습니다. DRANK는 어제 초기화를 돌렸고, IDK는 오늘 초기화를 돌리면서 격차가 좀 더 벌어진 모습입니다. 사실 1, 2등 점수는 의미가 없어져서 내일부터는 따로 집계하진 않겠습니다.

LUV_는 14만점, H4DES는 12만6천점을 먹으면서 비슷하게 점수 가져가고 있으나, LUV가 살짝씩 계속 앞서고 있습니다.

어제 H4DES에서 2개 중대 수준의 이탈은 내부 불화로 인한 이탈로 확인되었으며, 1AR, VILLN 출신의 해외 인원들이 추가되어 다시 100명으로 전투를 시작합니다.

추가로 H4DES는 내일부터 21-23 시간대가 아닌 22-00 시간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H4DES는 LUV_와 추가 병력까지 동원하면서 총력전을 선언하고 계속 3위에 도전합니다. 

여담이지만, 이러면 22-00 시간대에 -IDK-, LUV_, H4DES, TENT까지 2-5위 클랜들이 모두 몰리는데, DRANK는 대형 클랜들이 없어진 상태에서, 좀 더 편안하게 21-22시 시간대를 플레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다리 걷어차기만 조금 조심하면 중소 클랜들을 싸그리 멸종시키면서 재밌게 플레이할 것으로 보이네요.

한국 클전판 빅 뉴스로, CLUV가 TENT에 합류했습니다. CLUV 2개중대 인원이 들어갔는데, 정말 성향이 다른 두 클랜이 합쳐진게 굉장히 신선합니다.

TENT는 5위를 지킬 수 있고, CLUV는 본인들만 하는 것보다 규모가 큰 클랜에 합쳐지면서 높은 클랜 레벨에 의한 부스팅을 받을 수 있어 전차 획득을 늘릴 수 있으니, 이해관계가 잘 맞아서 이뤄진 합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럴 거였으면 캠페인 전에 합쳤으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COMRD는 계속 힘이 빠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가게 되면 대형 클랜들 구조선 띄울 시점에 1000위 밖으로 전부 밀려날 위험이 있습니다. 더 분발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SLEEK은 어제보단 나은 성적을 보여주었으나, IN 1000 밖으로 한명이 밀려났는데, 해당 인원이 오늘 게임을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BR은 메인 1중대는 계속 괜찮은 성적 보이면서 안정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MBT-는 1중대가 1000위 살짝 밖에 포진되어있는데, 앞으로 남은 날들 전부 선전하지 않으면 전차 획득은 어려워 보입니다.

B_M_C 또한 지속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는것으론 보이나, 초기화와 겹치면서 점수 획득률도 낮고 아쉬운 성적을 보여 안타깝습니다.

1000위 점수가 일 평균 800점 정도씩 상승하고 있는데, 상위 클랜의 구조선 운영 등등 기타 요인들을 다 더하면 IN 1000 점수는 저번과 비슷한 약 1만점-1만2천점 정도에 형성될 것 같습니다.

그럼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