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승률 53%였고 나머지 평균 50% 안 되는 애들 데리고 실버라도 가보자 하고 한 몇십판 박았음

클전 돌리면서 디코를 하는데 이새끼들 오더는 안 듣고  오늘 야식 추천좀 ㅇㅈㄹ 하는 애들도 있고

오더 듣는 애들 있긴 한데 진짜 듣기만 함

살아만 있어달라고 해도 아몰랑 ww 쳐박고 호러쇼 하는 애들이 매판 튀어나옴

폭풍~태풍 애들 응디 뒤에서 버스탈땐 몰랐는데 오더가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음

나중가서 오더 존나못한다고 강판당하고 오더 다른 애가 하기도 했는데

49% 뇌속엔 그냥 무조건 돌격밖에 없는거 같더라

오더 하는 내내 걍 박으라는 소리밖에 안 함

일단 박으란 말 듣고 박는놈 당연히 있었는데  진짜 박으면 왜 던져요? 이 소리 함

그리고 기본적으로 오더가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안함

상황에 맞게  능동적으로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오더 듣고 쳐박던가  그냥 가만히 있던가 둘 중 하나임

이래가지고 매번 클랜원끼리 싸웠던거 같은데 그러면서도 맴버 그대로 클전은 계속한게 신기하긴 했음

지금은 클랜 나와서 다른 클랜에 있긴 한데 몇백판 박고 실버 가긴 했더라

보니깐 솔로 58%짜리 장군님이 실버 보내놓은거 같은데  왜 이딴 누추한 곳에 있지? 싶었음